배달왔수다 캡처
배우 한혜진, 진서연이 스타 게스트로 출연했다.
스타 게스트의 음식 주문을 받은 이영자와 김숙이 닭 한 마리 맛집에 방문했다. 둘은 손님들에게 솔직한 후기를 확인하며 맛집 검증부터 시작했다.
해장에 심취한 손님들의 먹방에 시선을 빼앗긴 이영자는 손님에게 국물을 얻어먹는 넉살 먹방을 선보이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자연스럽게 음식을 주문하며 자리에 착석하는 모습으로 김숙을 당황시켰다.
주문한 음식을 기다리면서 이영자는 식당 주인과 인터뷰를 진행했다. 오늘의 게스트를 유추하기 위해 이영자는 “최근 자주 다녀간 연예인이 누가 있는지?”를 질문했다.
식당 주인은 김희선이 최근 가장 많이 방문했다고 답했고 가장 오래된 단골손님으로 소방차 정원관을 꼽았다. 특히 식당 주인은 정원관이 소방차 초창기 시절부터 꾸준히 방문하고 있다고 밝히며 특별한 인연을 자랑했다. 이에 김숙은 “한 번 오기 시작하면 쭉 오게 되는 맛집인가 보다.”라며 스타 맛집을 인정했다.
음식 포장을 마친 이영자와 김숙은 주문자 한혜진과 진서연에게 배달을 완료했다. 두 게스트는 각자 오래도록 다닌 단골 맛집들을 공개하며 그에 얽힌 사연을 소개했다.
한혜진은 은광여고 재학 시절부터 즐겨 먹었다는 즉석 떡볶이집을 소개하며 송혜교와 얼짱으로 유명했던 학창 시절 추억을 언급해 이목을 끌었다. 김숙은 한혜진의 졸업 사진을 공개하며 “연예인을 안 할 수 없는 외모다.”라고 극찬했다.
KBS 2TV ‘배달왔수다’는 배달 라이더로 변신한 이영자와 김숙이 스타가 주문한 맛집 메뉴를 직접 배달하고 밥상 토크를 펼치는 신개념 배달 먹방 토크쇼다. 솔직하고 유쾌한 밥상 토크와 이영자의 특별한 팁이 더해진 먹방이 색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매주 수요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