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 캡처
슈퍼스타 하루의 광고 촬영 현장이 공개됐다.
하루가 걸음마 연습을 시작했다. 심형탁은 계단 장난감, 스텝퍼, 걸음마 보조기 등 다양한 보조 기구를 준비했다. 특히 도경완, 정성호를 이어져 내려온 역사 깊은 걸음마 보조기를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걸음마 보조기를 잡고 당당히 일어난 하루는 옹알이와 함께 첫 발을 내디뎌 감탄을 자아냈다. MC 랄랄은 “9개월인데 벌써 걷는다니!”라며 놀라움을 표했고, 김종민은 “아빠는 얼마나 뿌듯할까.”라며 부러움을 드러냈다.
이어 광고 촬영장에서 활약하는 하루를 위해 심형탁이 일일 매니저로 활약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하루의 컨디션을 위해 심형탁은 밀착 케어를 멈추지 않았고 덕분에 하루는 긴장을 풀고 촬영에 임할 수 있었다.
심형탁은 “내 첫 광고 촬영은 27살 때였는데 하루는 한 살도 되기 전에 광고를 찍는다.”라며 대견함을 느꼈다. MC 랄랄은 “저렇게 예쁜데 어떻게 안 찍을 수가 있겠어.”라며 천사 같은 하루의 모든 순간에 감탄했다.
처음 보는 낯선 사람들에 둘러싸이자 순둥이 하루도 긴장하는 모습을 보였다. 심형탁은 평소 갈고닦은 스킬을 발휘해 하루의 시선을 끄는데 성공했고 하루가 좋아하는 포즈와 제스처로 웃음을 끌어내는데 성공했다.
MC들은 “심형탁은 하루 웃음을 뽑아내는 기계 같다.”라며 감탄했다. 심형탁 덕분에 하루는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어려운 콘셉트의 촬영까지 빠르게 마무리 지었다.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아이들이 태어나서 처음으로 마주하는 히어로 부모 ‘슈퍼맨’의 육아 도전기를 그린 프로그램이다. 한치 앞을 예측할 수 없는 좌충우돌 육아 성장기가 펼쳐지며 웃음과 감동을 동시에 전한다.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