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난 내게 여자야 캡처
연하우스에 새로운 러브라인과 함께 의외의 감정 변화가 드러났다.
뉴 멤버가 합류한 뒤 모두가 동석한 저녁 식사 시간에 소현의 직업이 공개됐다. 지융은 “나와 같은 직종일 것 같다.”라며 소현이 요가나 필라테스와 관련된 일을 하고 있을 것으로 추측했다.
예상과는 다르게 소현의 직업은 프로 패션모델이었다. 소현을 알아봤던 MC 혜진은 “오랫동안 업계에서 일했다.”라며 같은 업계 선배로서 소현의 모델 경력과 영향력을 입증했다.
새로 합류한 소현은 연하남들 프로필을 미리 확인한 뒤 가장 눈에 들어온 사람으로 상현과 무진을 꼽으며 본희를 중심으로 한 삼각관계 변화를 예고했다. 하지만 소현을 선택한 연하남이 한 명도 없다는 결과에 충격을 받았다.
다른 누나들에게는 자연스럽게 선을 긋고 본희에게만 호의를 베푸는 무진의 행동을 발견한 소현은 “이미 견고해진 관계가 보이기 시작했다.”라며 늦게 합류한 만큼 좀 더 적극적인 행동 개시를 예고했다.
지융은 “완전히 다른 느낌이다. 처음 보는 스타일이다.”라며 압도된 반응을 보였다. 상현은 “이미지가 좋다. 내가 생각한 연상 이미지와 잘 맞는다.”라는 극찬을 더하며 현장의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궜다.
새로운 멤버의 등장에 누나들 사이에서도 묘한 분위기가 형성됐다. 영경은 “지각변동이 일어날 수도 있겠다. 첫날처럼 다시 긴장된다.”라는 심정을 털어놓으며 변화의 기류를 예측했다.
KBS 2TV ‘누난 내게 여자야’는 자기 관리에는 완벽하지만 연애와 거리를 둔 연상녀와 그녀들을 흔들어 놓을 연하남이 서로의 짝을 찾아가는 연애 리얼리티다. MC 한혜진, 황우슬혜, 우영, 수빈과 함께 연상연하 리얼로맨스로 색다른 도파민과 흥미진진한 설렘 모멘트를 선사한다.
매주 월요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