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 e-스포츠 대회'에 출전한 '이길 수 있을까' 팀이 마지막 승부를 펼친다.
오는 25일 방송되는 KBS 2TV '위캔게임 - e런 축구는 처음이라' 최종회에서는 '월드 e-스포츠 대회'에 출전한 '이길 수 있을까'(안정환, 이을용, 백지훈, 조원희)팀의 모습이 그려진다.
e-스포츠 대회의 대진표가 공개된 가운데, 첫 경기부터 만만치 않은 상대와의 대결을 앞둔 '이길 수 있을까' 팀은 어느 때보다 긴장한 모습을 보인다. 특히 수많은 평가전과 피나는 연습을 통해 일취월장한 네 사람의 실력에 대전 상대뿐만 아니라 다음 경기를 앞둔 팀들 역시 놀라워했다는 후문이다.
이후 두 번째 경기와 세 번째 경기에서도 매회 살 떨리는 승부가 연이어 펼쳐진다. 우승을 목표로 대회에 출전한 '이길 수 있을까' 팀이 결승전에 무사히 안착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위캔게임'은 대세 콘텐츠로 자리 잡은 K-게임과 e-스포츠를 소재로 한 게임 예능프로그램으로, 오는 25일 오후 11시 20분 최종회가 방송된다. (KBS미디어 박채원)
[사진 = KBS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