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
세이마이네임 도희가 신상출시 편스토랑 MC로 출격했다.
21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스타들이 일상과 함께 혼자 먹기에 아까운 필살의 메뉴를 공개했다.
앞서 데뷔 21년 차 레전드 아이돌, 아시아의 중심 김재중이 출격했다. 앞서 MC 붐 지배인은 “역대급 신입 편셰프가 등장한다”라며 “데뷔 21년 차 레전드 아이돌. 아시아의 뜨거운 중심”이라고 김재중을 소개했다. 김재중은 “반갑습니다”라며 “저희 부모님이 너무 좋아하신다”라고 15년 만 지상파 예능 출연의 감격을 전했다.
이날은 김재중이 키운 그룹 세이마이네임의 도희가 스페셜 MC로 함께했다. 도희는 한해와 함께 신상출시 편스토랑의 고기 밀키트 제작 요리편에 함께 하게 됐다.
편셰프 김재중이 제작한 그룹 세이마이네임의 도희가 이날의 스페셜 MC로 출격했다. 도희는 '편스토랑' 출연을 앞두고, 대표 김재중이 전수한 꿀팁을 전했다.
도희는 "MC 붐 님을 무조건 따라 해라"라며 "웃으면 따라 웃고, 멘트, 행동도 똑같이 (하라고 했다)"라고 붐을 그대로 따라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한해가 "벌써 어려운 길을"이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김재중 어머니는 아들에게 처음으로 공개하는 입영일기를 꺼내 김재중을 또 한 번 놀라게 했다. 김재중의 입소일부터 제대일까지 아들에 대한 그리움을 담은 엄마의 일기, 그리고 누나들이 함께 적은 그리움의 메시지들을 무려 9년이 지난 시점에서 보게 된 것.
이를 본 김재중은 "왜 이걸 이제 보여주셨냐, 너무하다"며 어머니를 원망했다. 김재중은 솔직히 군 시절, ‘나만 가족을 이렇게 그리워하나?’, ‘밖에 있는 가족들은 나를 나만큼 그리워하지 않는 것 같다’라고 생각하며 내심 서운했었다고 밝혔다.
한편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연예계 소문난 ‘맛을 잘 아는’ 스타들이 혼자 먹기에 아까운 필살의 메뉴를 공개, 이 중 메뉴 평가단의 평가를 통해 승리한 메뉴가 방송 다음 날 실제로 전국의 편의점에서 출시되는 신개념 편의점 신상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