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약에 우리
구교환, 문가영의 현실공감연애 영화 <만약에 우리>가 '첫사랑'의 감성을 자극한다.
12월 31일(수) 개봉을 확정한 <만약에 우리>가 그 주인공으로, 영화 <건축학개론>, <너의 결혼식>을 이어 첫사랑의 설렘과 여운을 전할 예정이다.
2012년 개봉해 411만 관객을 동원한 <건축학개론>은 대학 신입생의 풋풋하고 서툴렀던 첫사랑의 추억을 그려내며 대한민국에 첫사랑 열풍을 일으켰다. 2018년 개봉해 218만 관객을 모은 <너의 결혼식>은 고등학교 3학년 때 시작된 첫사랑의 시작과 마무리를 연대기 형식으로 담아내 잔잔한 울림을 전했다. 이어 오는 12월 31일 개봉하는 <만약에 우리>는 친구이자 연인으로 누구보다 뜨겁게 사랑했지만, 초라한 현실에 부딪혀 이별을 맞이했던 이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만약에 우리
앞선 두 편과 마찬가지로, <만약에 우리> 역시 서툴렀던 첫사랑, 엇갈렸던 시간, 그리고 후회로 남은 이별을 섬세하게 담아내며 깊은 몰입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누구나 한 번쯤 해본 첫사랑에 대한 기억을 떠올리게 하는 것은 물론, 삼수생 은호(구교환)와 지방에서 상경한 대학생 정원(문가영)의 현실적인 이야기를 통해 다양한 세대의 공감을 이끌어낼 예정이다.
영화 <만약에 우리>는 뜨겁게 사랑했던 은호와 정원이 10년 만에 우연히 재회하며 기억의 흔적을 펼쳐보는 현실공감연애. 세대, 성별 구분 없이 모든 관객들이 한 번쯤 경험해 본 사랑과 이별, 그리고 한 번쯤 상상해 본 우연한 재회를 그려내며 공감대를 자극할 예정이다. 현실공감연애 영화 <만약에 우리>는 2025년 12월 31일(수) 개봉한다.
[사진=쇼박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