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우 유 씨 미3
영화 '나우 유 씨 미 3'이 개봉 첫 주말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다.
17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나우 유 씨 미 3'은 지난 14∼16일, 사흘 동안 43만 5천여명(매출액 점유율 49.3%)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12일(수) 개봉한 '나우 유 씨 미 3'은 나쁜 놈들 잡는 마술사기단 호스맨이 더러운 돈의 출처인 하트 다이아몬드를 훔치기 위해 목숨을 건 지상 최고의 마술쇼를 펼치는 블록버스터이다. '나우 유 씨 미 2'(2016) 이후 9년 만에 선보이는 후속작ㅇ으로 개봉 이후 5일 연속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일본 애니메이션 '극장판 체인소 맨: 레제편'은 11만 7천여명이 관람해 2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 수는 315만 8천여명이다. 3위는 '프레데터: 죽음의 땅'(7만 8천여명), 4위는 '퍼스트 라이드'(5만 5천여명), 5위는 '8번 출구'(2만여명)가 차지했다.
그 뒤를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이 1만 8천여명, '꼬마돼지 베이브와 타피티' (1만5천), '부고니아'(1만 1천), '코렐라인'(1만명), '세계의 주인'(9천5백명)이 톱 텐에 이름을 올렸다.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은 누적관객수 562만 명으로 올해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한 '좀비딸'(563만명)의 기록을 곧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장준환 감독의 '지구를 지켜라'를 리메이크한 할리우드영화 '부고니아'는 누적관객수 6만 명에 거쳐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한편 독립영화 '세계의 주인'은 입소문을 타며 10만 명을 넘어섰다.
한편 예매율에서는 '위키드: 포 굿'(50.4%), '주토피아2'(12%), '나우유시미3'(8.3%)을 기록 중이다.
[자료=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