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롯데시네마는 23일(수) 국내 최초, 세계 최대 크기의14M LED 스크린이 도입된 특수관‘컬러리움(COLORIUM)’을 롯데시네마 수원관에 개관한다.
롯데시네마는 지난 2017년 세계 최초 LED 스크린이 도입된 혁신적인 상영관 ‘SUPER S’를 런칭했다.
23일(수) 수원관에 선보이는 200석 규모의 ‘컬러리움(COLORIUM)’은 기존 10M LED 스크린 대비 약 2배 면적을 제공하는 초대형 14M LED 스크린이 국내 최초로 도입됐다. 컬러리움에 도입된 세계 최대 크기의 LED 스크린은 일반 영사기 대비 10배의 밝기, 4K 해상도와 함께 무한대 명암비를 제공해 정확하고 풍부한 색상 표현은 물론 리얼블랙 구현으로 어두운 곳의 디테일을 완벽하게 구현할 수 있다.
컬러리움에는 하만의 사운드 시스템이 도입됐다. 스크린 하단에 스피커를 추가해 사운드 범위와 전달력을 강화하고, 틸팅(Tilting)이 가능한 하만 서라운드 스피커와 후면 리어사운드 스피커를 설치해 어느 자리에서나 최적의 사운드를 즐길 수 있다고 롯데시네마 측은 밝혔다. (KBS미디어 박재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