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각도시
<조각도시>는 평범한 삶을 살던 ‘태중’(지창욱)이 어느 날 억울하게 흉악한 범죄에 휘말려 감옥에 가게 되고, 모든 것은 ‘요한’(도경수)에 의해 계획되었다는 것을 알게 되면서 그를 향한 복수를 실행하는 액션 드라마다. 절망 끝에서 복수로 내달리는 한 남자와 모든 것을 조종하는 조각가의 냉혹한 게임이 맞부딪히며 폭발적인 긴장감을 선사한다. 인생이 조각난 남자 ‘태중’으로 분한 지창욱은 감정적, 신체적으로 극한에 다다른 인물의 변화를 섬세하면서도 강렬하게 그려내고, 첫 악역에 도전한 도경수는 시나리오 단계부터 오상호 작가가 그를 염두에 두고 탄생시킨 캐릭터답게 차갑고 광기 어린 존재감으로 압도적인 변신을 예고한다. 여기에 김종수, 조윤수, 이광수 등 개성 넘치는 배우들이 각자의 목표를 향해 내달리는 인물들로 등장해 얽히고설킨 복수의 세계를 입체적으로 확장한다
세븐틴: 아워 챕터
자체 제작 그룹으로 시작해 슈퍼 아이돌로 성장한 세븐틴의 진솔한 이야기가 디즈니+를 통해 처음 공개된다. <세븐틴: 아워 챕터>는 13명의 멤버가 지난 10년간 마주한 도전과 성취, 그리고 그 과정에서 찾아낸 각자의 답을 담은 다큐멘터리 시리즈다. 이번 작품은 세븐틴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아우르는 여정을 기록하며 아티스트로서의 고민과 성장, 멤버 간의 우정, 팬들과의 연결까지 생생하게 전달한다. 매 앨범마다 작사, 작곡 등 창작 전반에 직접 참여하며 자신들만의 색을 만들어온 멤버들은 바쁜 해외 투어 일정과 멤버들의 공백 속에서도 새로운 도전을 이어간다. 녹음실과 작업실에서 치열하게 고민하는 모습, 앨범 제작 전 과정에 직접 참여하는 프로페셔널한 열정, 무대를 장악하는 다인원 그룹의 시너지까지 조화롭게 보여준다. 특히 5만 8천여 명의 팬들과 함께한 ‘2025 SVT 9TH FAN MEENTING ’의 생생한 현장부터 세계 투어 무대 위의 찬란한 순간들, 정규 5집 ‘HAPPY BURSTDAY’ 작업기 등 멤버들의 진솔한 모습들을 그대로 드러내 전 세계 팬덤 ‘캐럿’과 함께 달려온 10년의 여정을 한층 깊이 있게 전달한다. <세븐틴:아워 챕터>는 7일 첫 회 공개를 시작으로, 매주 금요일 한 편씩 총 4편이 디즈니+에서 공개된다.
<판타스틱 4: 새로운 출발>
MCU 화제작 <판타스틱 4: 새로운 출발>이 마침내 디즈니+에 입성했다. 영화 <판타스틱 4: 새로운 출발>은 예기치 못한 능력을 얻고 슈퍼 히어로가 된 4명의 우주 비행사 ‘판타스틱 4’가 행성을 집어삼키는 파괴적 빌런 ‘갤럭투스’로부터 세상을 지키기 위해 나서며 벌어지는 거대한 사건을 그린 마블의 액션 블록버스터다. 이번 작품은 과거와 미래가 조화를 이루는 레트로 퓨처리즘 스타일의 독창적인 세계관과 비주얼, 개성 넘치는 능력을 가진 슈퍼 히어로 패밀리의 판타스틱한 케미, 그리고 이들의 서사 속에 담긴 가슴 뭉클한 메시지로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페드로 파스칼, 바네사 커비를 비롯해 조셉 퀸, 에본 모스-바크라크 등 내로라하는 할리우드 연기파 배우들이 ‘판타스틱 4’로 뭉쳐 선보인 완벽한 케미를 선보인다.
<올즈 페어: 여신의 재판>
<올즈 페어: 여신의 재판>은 불륜은 기본, 배신은 옵션, 욕망과 스캔들이 들끓는 전쟁 같은 이혼 소송에서 업계 최고의 여성 변호사들이 게임의 판도를 바꾸는 도파민 하이엔드 드라마다. 남성 중심적인 거대 로펌을 박차고 떠나 여성 의뢰인을 위한 로펌을 새로 설립한 ‘알루라 그랜트’(킴 카다시안)를 중심으로, 각기 다른 개성과 전략으로 무장한 여섯 변호사들이 초대형 이혼 사건들에 맞서 짜릿한 승부를 펼친다. 업계의 불합리한 구조에 정면으로 맞서며 스스로의 방식으로 승리를 쟁취해 나가는 이들의 여정은 화끈한 전개와 대담한 유머, 그리고 짜릿한 카타르시스로 매 에피소드마다 도파민을 자극할 예정이다. 이번 작품은 실제 예비 변호사 시험에 합격한 세계적인 셀럽 킴 카다시안이 이혼 전문 변호사 ‘알루라 그랜트’ 역을 맡아 놀라운 캐릭터 싱크로율을 보여준다.<올즈 페어: 여신의 재판>은 매주 화요일 디즈니+에서 공개되며, 지금 바로 3개의 에피소드를 만나볼 수 있다.
[사진=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