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1 <지식채널e>
11일 (화) 밤 25시, EBS1 <지식채널e>에서는 ‘천재들의 질문법 - 1부 아인슈타인이 생성형 AI를 쓴다면?’이 방송된다.
정보는 넘쳐나고, 생성형 AI는 인간보다 더 많은 답을 빠르게 내놓는다. 하지만 어떤 답을 얻느냐는 결국, 우리가 무엇을 어떻게 묻느냐에 달려 있다. 질문은 단순한 호기심을 넘어서, 사고를 설계하고 관점을 바꾸는 도구가 되었다. 그래서 지금, 우리는 다시 ‘질문하는 법’을 배워야 한다.
그 출발점은 천재들의 질문법이다. 그들은 정답보다, 질문의 방식으로 사고의 경계를 넓혀왔다. 그리고 그 질문법은 지금 이 시대, 생성형 AI를 다루는 방식에도 그대로 적용될 수 있다.
<천재들의 질문법> 4부작 시리즈는 “질문이 곧 사고력이고, 창의성의 시작점”이라는 인식 전환을 제안하며, 천재들의 질문법을 통해 AI 시대의 ‘질문 리터러시’가 어떤 모습이어야 하는지를 살펴본다.
EBS1 <지식채널e>
11월 11일 방송되는 1부에서는 ‘대표적인 천재’ 아인슈타인의 질문법을, 생성형 AI의 사용에 적용해 본다. “내가 빛의 속도로 움직이면, 무엇을 보게 될까?” 당연하다고 믿었던 개념을 의심하고, 상상력을 더한 질문으로 ‘상대성이론’이 탄생한 그의 질문법. 과연 AI 질문에도 효과가 있을까?
11월 18일 방송되는 2부에서는 ‘천재 물리학자’ 리처드 파인만의 질문법으로 생성형 AI에 질문한다. “왜?”라는 집요한 질문과 “어린 학생에게 설명할 수 없다면 아직 모르는 것”이라는 그의 원칙! 결국 ‘파인만 다이어그램’을 발표, 노벨상까지 받게 한 그의 질문법은 과연 어떤 답을 얻어낼까?
11월 25일 방송되는 3부에서는 ‘서양 철학의 아버지’ 소크라테스의 질문법으로 생성형 AI와 대화를 시도한다. “나는 내가 모른다는 것을 안다”라는 깨달음으로, 당연하게 여겨지던 개념과 전제를 끝까지 검증하며 성찰에 이르도록 이끌었던 소크라테스. 그의 질문법은 AI와 새로운 대화를 이끌어냈다는데...?
12월 2일 방송되는 4부에서는 ‘다재다능한 천재’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질문법으로 생성형 AI와 대화, 탐구와 통찰의 힘을 살펴본다. 제도적 교육을 받지 못했던 그가 관찰하고 탐구하며 확장해 나갔던 그만의 질문법! AI 시대에도 필수적인 요소임을 증명한다.
[사진=EB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