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뱅
피프티피프티가 뮤직뱅크 무대에 섰다.
7일 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는 다양한 장르의 대중가요 및 최신 음악 정보를 전달하며 K팝의 화려한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뮤직뱅크 라인업으로는 전유진, 권의빈, 뉴비트(NEWBEAT), 미연, 선미, 아홉(AHOF), 연준, 유노윤호, 비비업(VVUP), 싸이커스(xikers), 템페스트(TEMPEST), 리센느, 넥스지(NEXZ), 힛지스(HITGS), 하츠투하츠(Hearts2Hearts), 피프티피프티(FIFTY FIFTY), 아크(ARrC), 82MAJOR, 앤팀(&TEAM), 르세라핌(LE SSERAFIM) 등이 이름을 올렸다.
아울러 피프티피프티의 '가위바위보', 미연의 'Say My Name', 선미의 'CYNICAL', 아홉의 '피노키오는 거짓말을 싫어해', 연준의 'Talk to You', 유노윤호의 'Stretch' 등 컴백 무대에서 새로운 음악으로 뮤직뱅크 열기를 더했다.
특히 이날 피프티피프티가 컴백 무대를 꾸미며 눈길을 끌었다. 이들은 지난 4일 오후 6시 세 번째 디지털 싱글 '투 머치 파트 원'(Too Much Part 1.)을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했다.
'투 머치 파트 원'은 사랑의 시작을 게임처럼 즐기는 요즘의 감정 코드를 담아낸 싱글로, 두근거리고 긴장되는 에너지를 피프티피프티스럽게 유쾌하고 솔직하게 풀어냈다. 지난 4월 발매된 미니 3집 '데이&나이트'(Day&Night) 이후 6개월 만에 발표하는 신보다.
타이틀곡은 '가위바위보(Eeny meeny miny moe)'로 사랑을 시작하기 전의 미묘한 긴장감과 설렘을 '가위바위보' 게임에 비유한 노래다. 팝 리듬과 밝은 신스, 리드미컬한 훅이 피프티피프티의 사랑스러움을 극대화하며 리스너들의 취향을 사로잡았다. 이날 컴백 무대에서도 피프티피프티만의 사랑스러움과 상큼함을 담아냈다.
한편 KBS 2TV 뮤직뱅크는 KBS 월드 채널을 통해 전 세계 114개국에 방송된다. 뮤직뱅크의 1위를 가리는 뮤직뱅크 K-차트는 디지털 음원 60%, 방송 횟수 20%, K-POP 팬 투표 10%, 음반 5%, 소셜 미디어 5%가 합산되어 집계된다.
뮤직뱅크는 매주 금요일 오후 5시 10분 KBS 2TV에서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