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뱅
82메이저가 뮤직뱅크 무대에 섰다.
7일 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는 다양한 장르의 대중가요 및 최신 음악 정보를 전달하며 K팝의 화려한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뮤직뱅크 라인업으로는 전유진, 권의빈, 뉴비트(NEWBEAT), 미연, 선미, 아홉(AHOF), 연준, 유노윤호, 비비업(VVUP), 싸이커스(xikers), 템페스트(TEMPEST), 리센느, 넥스지(NEXZ), 힛지스(HITGS), 하츠투하츠(Hearts2Hearts), 피프티피프티(FIFTY FIFTY), 아크(ARrC), 82MAJOR, 앤팀(&TEAM), 르세라핌(LE SSERAFIM) 등이 이름을 올렸다.
아울러 피프티피프티의 '가위바위보', 미연의 'Say My Name', 선미의 'CYNICAL', 아홉의 '피노키오는 거짓말을 싫어해', 연준의 'Talk to You', 유노윤호의 'Stretch' 등 컴백 무대에서 새로운 음악으로 뮤직뱅크 열기를 더했다.
특히 이날 미니 4집 타이틀곡 ‘트로피’ 무대를 꾸민 82메이저에도 시선이 집중됐다. 이들은 압도적 에너지의 퍼포먼스 무대를 선보이며 강렬한 무대를 꾸몄다.
이번 미니 4집은 데뷔 2년 차를 맞은 82메이저가 성장의 궤도를 넘어 자신들의 이름을 세상에 확실히 각인시키겠다는 의지를 담은 앨범이다. 타이틀곡 ‘트로피’는 중독적인 베이스 라인이 중심을 잡는 테크하우스 장르의 곡으로, 끝없는 경쟁과 시선 속에서도 흔들림 없이 자신만의 길로 도달한 상징을 노래로 풀어냈다.
특히 이번 신곡의 안무 제작에는 인기 댄스 크루 위댐보이즈가 참여해 역대급 퍼포먼스를 완성했다. 82메이저는 무대를 압도하는 실력과 열정으로 ‘공연형 아이돌’이라는 수식어를 얻은 만큼, 한층 스케일이 커진 퍼포먼스로 팬들을 사로잡았다.
2023년 데뷔한 82메이저는 그동안 단독 콘서트와 해외 투어, 페스티벌 등 국내외 무대를 종횡무진했다. 최근에는 국내 첫 팬미팅 ‘82DE WORLD’(에티튜드 월드)를 성황리에 마쳤고, 12월 일본 도쿄에서 첫 일본 팬미팅을 개최하며 글로벌 활동 영역을 확장한다.
한편 KBS 2TV 뮤직뱅크는 KBS 월드 채널을 통해 전 세계 114개국에 방송된다. 뮤직뱅크의 1위를 가리는 뮤직뱅크 K-차트는 디지털 음원 60%, 방송 횟수 20%, K-POP 팬 투표 10%, 음반 5%, 소셜 미디어 5%가 합산되어 집계된다.
뮤직뱅크는 매주 금요일 오후 5시 10분 KBS 2TV에서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