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데터: 죽음의 땅
더 정교해진 세계관으로 새로운 재미를 선사할 SF 액션 어드벤처 영화 ‘프레데터: 죽음의 땅’이 세계관을 더욱 정교하게 만드는 죽음의 땅의 크리처들을 공개했다.
오늘(5일) 개봉하는 영화 ‘프레데터: 죽음의 땅’은 생명을 지닌 모든 것을 위협하는 죽음의 땅, 그곳의 최상위 포식자 칼리스크를 사냥하기 위한 프레데터 덱과 휴머노이드 티아의 생명을 건 공조와 사투를 그린 액션 어드벤처 영화이다.
영화의 배경이 되는 죽음의 땅 ‘겐나’ 행성은 무시무시한 크리처가 가득한 곳으로, 제작진은 행성을 이루는 모든 것이 우주에서 가장 위험한 곳으로 보일 수 있도록 크리처 디자인에 공을 들였다. 이러한 죽음의 땅의 최상위 포식자는 압도적인 크기와 힘을 자랑하는 칼리스크다. 칼리스크는 모든 생명체를 단숨에 찢어버릴 수 있는 날카로운 이빨을 자랑하며, 끊임없이 재생하는 신체 덕분에 그 누구도 쉽게 죽이지 못한다. 칼리스크의 디자인은 현실과 상상 속 여러 다양한 생명체들에서 영감을 얻어 탄생했다.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 작품 속 사랑스러운 생명체부터 비디오 게임 ‘완다와 거상’, 그리고 지구의 심해 생물들까지 제작진은 다양한 요소를 결합해 독창적인 존재를 만들어냈다.
프레데터: 죽음의 땅
겐나 행성에는 칼리스크 외에도 위협적인 크리처들이 곳곳에 도사리고 있다. 선인장 형태의 식물은 움직임을 감지해 독성을 내뿜어 정신을 잃게 만들고, 평범한 풀처럼 보이지만 면도날처럼 날카로워 피부를 베는 식물도 존재한다. 애벌레처럼 생겨서 던지면 폭탄처럼 터지는 생물과 나무뿌리 모양의 촉수형 생명체 역시 덱을 끊임없이 위협한다. 이처럼 제작진의 상상력과 디테일이 더해진 다양한 크리처들은 ‘죽음의 땅’이라는 세계를 더욱 생생하게 구현하며 관객들에게 전에 없던 스릴과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다양한 크리처로 더욱 정교한 세계관을 구축하며 기대감을 높이는 영화 ‘프레데터: 죽음의 땅’은 11월 5일 개봉 예정이다.
[사진=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