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뱅
투어스가 뮤직뱅크 무대에 섰다.
31일 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는 다양한 장르의 대중가요 및 최신 음악 정보를 전달하며 K팝의 화려한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뮤직뱅크 라인업으로는 키코, 이찬원, 위아이, 원호, 머쉬베놈, 규빈, VVUP, xikers(싸이커스), TWS (투어스), TRENDZ(트렌드지), TEMPEST(템페스트),NEXZ, 르세라핌, izna, Hearts2Hearts, DKZ, BOYNEXTDOOR, AxMxP (에이엠피), 82MAJOR, &TEAM 등이 이름을 올렸다.
아울러 끝없는 경쟁과 수많은 시선 속에서도 결국 손에 쥐게 될 '트로피' 82MAJOR, 10개의 푸른 불꽃이 되어 세상으로 나아가는 싸이커스의 'SUPERPOWER(Peak)', 지친 하루 끝 서로에게 기대어 전하는 위로가 될 곡 'In The Dark(어둠 속에서)' TEMPEST(템페스트), 더 뜨겁고 거칠게 무대를 집어삼킬 넥스지의 결정적 한 방 'Beat-Boxer' 등이 컴백 무대를 꾸미며 새로운 음악으로 뮤직뱅크 열기를 더했다.
특히 이날 투어스의 무대에도 관심이 집중됐다. 투어스는 이날 미니 4집 ‘play hard’의 타이틀곡 ‘OVERDRIVE’ 무대를 선보였다.
화려한 놀이공원 분위기로 꾸며진 ‘OVERDRIVE’ 무대는 청춘의 열기를 생생하게 표현했다. TWS는 곡 제목과 같은 오버드라이브 톤의 기타 이펙터 사운드에 맞춰 청량하고 박력 있는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사랑에 푹 빠진 청춘의 감정을 잘 나타냈다.
후렴 부분의 ‘앙탈 챌린지’도 시선을 모았다. “Umm” 가사에 맞춰 어깨를 흔드는 포인트 안무는 멤버들이 사랑스러운 미소와 함께 귀여운 앙탈 부리듯 펼쳐졌다.
한편 KBS 2TV 뮤직뱅크는 KBS 월드 채널을 통해 전 세계 114개국에 방송된다. 뮤직뱅크의 1위를 가리는 뮤직뱅크 K-차트는 디지털 음원 60%, 방송 횟수 20%, K-POP 팬 투표 10%, 음반 5%, 소셜 미디어 5%가 합산되어 집계된다.
뮤직뱅크는 매주 금요일 오후 5시 10분 KBS 2TV에서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