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뱅
이찬원이 뮤직뱅크 1위 후보에 올랐다.
31일 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는 다양한 장르의 대중가요 및 최신 음악 정보를 전달하며 K팝의 화려한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뮤직뱅크 라인업으로는 키코, 이찬원, 위아이, 원호, 머쉬베놈, 규빈, VVUP, xikers(싸이커스), TWS (투어스), TRENDZ(트렌드지), TEMPEST(템페스트),NEXZ, 르세라핌, izna, Hearts2Hearts, DKZ, BOYNEXTDOOR, AxMxP (에이엠피), 82MAJOR, &TEAM 등이 이름을 올렸다.
아울러 끝없는 경쟁과 수많은 시선 속에서도 결국 손에 쥐게 될 '트로피' 82MAJOR, 10개의 푸른 불꽃이 되어 세상으로 나아가는 싸이커스의 'SUPERPOWER(Peak)', 지친 하루 끝 서로에게 기대어 전하는 위로가 될 곡 'In The Dark(어둠 속에서)' TEMPEST(템페스트), 더 뜨겁고 거칠게 무대를 집어삼킬 넥스지의 결정적 한 방 'Beat-Boxer' 등이 컴백 무대를 꾸미며 새로운 음악으로 뮤직뱅크 열기를 더했다.
특히 이날 이찬원이 ‘뮤직뱅크’ 1위 후보에 오르며 눈길을 끌었다. 이찬원은 정규 2집 타이틀곡 ‘오늘은 왠지’로 1위 후보에 올랐다. 이날 1위 후보 무대에서 밝고 청량한 이찬원의 보컬이 돋보이는 가운데 바이올린·하모니카·드럼·기타 등 라이브 밴드 선율이 서정적인 무대를 완성했다.
이찬원 정규 2집 ‘찬란(燦爛)’의 타이틀곡 ‘오늘은 왠지’는 이찬원이 처음으로 도전한 컨트리 팝 장르의 곡이다. 조영수 작곡가와 로이킴이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이번 앨범은 음반 판매량 집계 사이트 한터차트 기준(22일), 발매 이틀 만에 54만 3404장의 누적 판매량을 기록하며 3연속 ‘하프 밀리언 셀러’에 등극했다.
한편 KBS 2TV 뮤직뱅크는 KBS 월드 채널을 통해 전 세계 114개국에 방송된다. 뮤직뱅크의 1위를 가리는 뮤직뱅크 K-차트는 디지털 음원 60%, 방송 횟수 20%, K-POP 팬 투표 10%, 음반 5%, 소셜 미디어 5%가 합산되어 집계된다.
뮤직뱅크는 매주 금요일 오후 5시 10분 KBS 2TV에서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