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데터: 죽음의 땅’
SF 액션 어드벤처 영화 ‘프레데터: 죽음의 땅’이 제작진과 배우들이 직접 전하는 ‘사냥하거나 사냥당하거나’ 메이킹 영상을 공개했다.
영화 ‘프레데터: 죽음의 땅’은 생명을 지닌 모든 것을 위협하는 죽음의 땅, 그곳의 최상위 포식자 칼리스크를 사냥하기 위한 프레데터 덱과 휴머노이드 티아의 생명을 건 공조와 사투를 그린 액션 어드벤처 영화이다.
댄 트라첸버그 감독은 시리즈 최초로 프레데터 시점에서 전개되는 ‘프레데터: 죽음의 땅’에 대해 “‘프레이’ 이후 새로운 ‘프레데터’ 영화를 만들고 싶었다. 악명 높은 이 괴물 캐릭터를 극한의 시험대에 세워 그가 누군지 제대로 보여주는 것”이라고 밝혔다. 주인공인 프레데터 덱의 시험대이자 영화의 배경이 되는 곳은 죽음의 땅으로, 생명을 지닌 모든 것을 위협하는 크리처로 가득하다.
‘프레데터: 죽음의 땅’
댄 트라첸버그 감독은 “덱은 상상을 초월하는 생명체들뿐만 아니라 죽음의 땅과도 싸워야 한다”고 전하며 기존 시리즈에서 볼 수 없던 한층 확장된 세계관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한다. 티아를 연기한 엘 패닝이 “덱은 웨이랜드 유타니의 합성 인간 티아를 만난다”고 밝혔듯, 덱은 죽음의 땅에서 휴머노이드 티아를 만나 뜻밖의 공조에 나선다. 이러한 여정은 프레데터와 휴머노이드의 공조라는 신선한 관계로 지금껏 보지 못한 새로운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프레데터 덱을 맡은 디미트리우스 슈스터-콜로아마탕기는 “댄 트라첸버그 감독은 프레데터의 열성팬이다. 스토리와 세계관에 대한 열정이 엄청나다. 촬영하면서도 ‘와, 스크린으로 보면 진짜 장난 아니겠다!’라는 생각이 절로 들었다”라고 감탄을 표하며 ‘프레데터: 죽음의 땅’이 스크린을 꽉 채우는 작품이 될 것임을 시사해 예비 관객들의 기대치를 최고조로 끌어올린다. 마지막으로 댄 트라첸버그 감독은 “압도적인 대형 스크린 어드벤처를 기대해 달라. 그동안 응원할 수 없었던 캐릭터를 처음으로 응원하게 될 것”이라며 반드시 극장의 스크린을 통해 죽음의 땅에서 펼쳐지는 여정을 지켜봐 달라고 당부했다.
독보적인 세계관을 자랑하는 할리우드SF ‘프레데터: 죽음의 땅’은 오늘(30일) 언론시사회를 통해 베일을 벗을 예정이다. 영화는 11월 5일 정식 개봉한다.
[사진=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