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년 상반기 KBS에서 방송되는 드라마 ‘이미테이션’의 동명 원작 웹툰이 ‘2020 대한민국 콘텐츠 대상’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KBS 새 드라마 ‘이미테이션’(감독:한현희 작가:김민정, 최선영 제작:히든시퀀스 기획:카카오페이지, KBS)은 동명의 카카오페이지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아이돌 100만 연예고시 시대, 진짜를 꿈꾸는 모든 별들을 응원하는 대한민국 아이돌 헌정서.
카카오페이지 인기 웹툰 ‘이미테이션’(글/그림 박경란)은 2014년 첫 연재 이후 폭발적인 사랑을 받고 있는 글로벌 K-웹툰으로 북미는 물론 일본, 중국, 프랑스, 인도네시아, 태국, 대만에서도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특히 탑스타 라리마, 완성형 아이돌 샥스, 성장형 아이돌 티파티, 열정형 아이돌 스파클링 등 ‘이미테이션’의 새로운 세계관이 예비 시청자들의 흥미를 자극한다. 또한 이를 더욱 탄탄하게 만들 제작진으로 ‘신입사관 구해령’, ‘솔로몬의 위증’을 연출한 한현희 감독과 김민정, 최선영 작가의 만남이 이뤄져 기대를 높인다.
‘2020 대한민국 콘텐츠 대상’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한 웹툰 ‘이미테이션’의 박경란 작가는 “‘이미테이션’을 사랑해주시는 독자분들께 감사드린다. ’이미테이션’을 통해 많은 것을 경험하게 되는 것 같다. 특히 독자분들의 축하글을 보면서 ‘덕분에 이런 좋은 일도 생기는 구나’라고 생각하고 있다“면서, “바쁘신 중에도 축하 영상을 보내준 배우분들께도 정말 감사드린다. 드라마도 너무 기대된다”며 수상 소감을 전했다.
한편 극 중 정지소는 아이돌 티파티의 센터로 춤만큼은 타고난 감각을 자랑하는 해피 바이러스 ‘마하’ 역을, 이준영은 TOP 아이돌 샥스의 센터이자 실력, 외모와 함께 의외의 허당미까지 갖춘 완전체 아이돌 ‘권력’ 역을, 박지연은 아이돌계 가장 잘 나가는 TOP 여자 솔로 ‘라리마’ 역을 맡아 활약을 예고하고 있다. 또한 에이티즈(ATEEZ)의 종호가 이준영과 같은 그룹인 샥스의 올라운더 막내 ‘혁’ 역을 맡은 데 이어, 윤호와 성화, 산은 각각 열정형 아이돌 스파클링의 센터 ‘유진’과 멤버 ‘세영’, ‘민수’ 역을 맡아 열연을 예고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KBS 드라마 ‘이미테이션’은 2021년 상반기 첫 방송된다. (KBS미디어 박재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