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난 내게 여자야 캡처
현실적인 연상연하 출연자들의 설렘 포인트가 공감을 자아냈다.
첫 만남에 예고 없이 치고 들어온 연하남의 반말 플러팅에 MC 한혜진과 황우슬혜는 호들갑을 떨며 환호성을 질렀다. 본희와 무빈은 편하게 대화를 이어가며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한혜진은 “본희의 표정이 완전히 달라졌다.”라고 말했고 황우슬혜도 “연하남이 본희를 무너뜨렸다.”라며 두 사람의 데이트를 흥미진진하게 지켜봤다.
‘골댕이’ 키워드 카드를 선택한 예은이 상현과 만났다. 상현은 예은의 눈을 제대로 마주치지 못하면서 계속 시선을 피했고, 커피도 몸을 돌린 채 마시는 행동으로 MC들의 공분을 샀다. 한혜진은 “우리 누나 그렇게 나이 많지 않다고!”라며 과몰입했다.
8명의 연상연하 출연자들이 함께 지낼 ‘연하우스’에 모였다. 가볍게 인사를 나눈 뒤 출연자들은 한자리에 모여 자기소개와 함께 인사를 나눴다. 큰 덩치에 비해 술을 마시지 못하는 상현이 술에 대해 아는 척을 하자 본희는 웃음을 터트리며 상현과 농담을 주고받았다.
본희와 첫 데이트를 즐긴 무진은 언짢아하는 표정을 지었고 본희의 머리에 손을 뻗으며 “뭐가 묻었어요.”라며 먼지를 떼어줬다. 이 행동으로 본희의 시선을 돌리는 데 성공한 무진은 “신경 쓰였어요.”라고 속삭이며 적극적으로 관심을 어필했다.
MC 우영은 “첫 만남에 저 정도 멘트가 가능해?”라며 격하게 반응했다. 이미 무진의 매력에 빠진 MC 한혜진과 황우슬혜는 “뭐가 문제인지 모르겠다.”. “‘응’이라고 한 무진이라서 괜찮다.”라며 무진을 편애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연하우스 첫 번째 날이 지나고 각자 호감이 가는 상대를 지목하는 시간이 돌아왔다. MC 한혜진은 첫 데이트 상대가 아닌 다른 이를 선택하는 출연자들이 속출할 것.”을 예측하며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KBS 2TV ‘누난 내게 여자야’는 자기 관리에는 완벽하지만 연애와 거리를 둔 연상녀와 그녀들을 흔들어 놓을 연하남이 서로의 짝을 찾아가는 연애 리얼리티다. MC 한혜진, 황우슬혜, 우영, 수빈과 함께 연상연하 리얼로맨스로 색다른 도파민과 흥미진진한 설렘 모멘트를 선사한다.
매주 월요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