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루리부스: 행복의 시대
‘브레이킹 배드’, ‘베터 콜 사울’로 전 세계 시청자를 사로잡은 빈스 길리건 감독이 각본과 연출을 맡아 화제를 모으는 <플루리부스: 행복의 시대>(원제:Pluribus)가 내달 7일(금) 공개된다.
‘플루리부스: 행복의 시대’는 세상에서 가장 불행한 사람 ‘캐럴’(레아 시혼)이 인류를 행복으로부터 구하는 독창적인 설정의 SF 드라마 시리즈다. 전 세계적인 인기를 끈 ‘브레이킹 배드’의 빈스 길리건 감독과 제작진이 선보이는 신작으로, ‘베터 콜 사울’로 에미상에 노미네이트된 레아 시혼이 주연을 맡아 기대를 모으거 있다.
공개 전부터 일찍이 시즌2까지 제작을 확정한 ‘플루리부스: 행복의 시대’는 모두가 행복한 세상에서 유일하게 행복하지 않은 인물 ‘캐럴’을 중심으로, 그녀를 행복하게 만들려고 하는 사회와 그런 세상에 의문을 품기 시작한 ‘캐럴’의 이야기를 그린다. 공개된 예고편에는 어두운 표정의 ‘캐럴’을 향해 “우린 당신이 행복하길 바라요”, “우리와 함께해야죠”라며 ‘캐럴’의 행복을 위해 노력하는 사람들과 “수류탄 달라고 하면 줄 거예요? 바주카는요? 탱크는요?”라고 질문하는 ‘캐럴’의 모습이 담겨 작품의 독특한 분위기와 행복에 의구심을 품은 ‘캐럴’의 이야기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플루리부스: 행복의 시대
‘플루리부스: 행복의 시대’에는 주연을 맡은 레아 시혼 외에도 캐롤리나 위드라, 카를로스 마누엘 베스가가 출연해 극의 몰입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여기에 ‘아메리칸 픽션’의 미리암 쇼어와 삼바 슈트가 특별 출연으로 얼굴을 비출 예정이다.
독창적인 스토리로 장르를 넘나드는 새로운 재미를 선사할 ‘플루리부스: 행복의 시대’는 총 9편의 에피소드로 이루어져 있으며, 오는 11월 7일(금) 첫 두 편의 에피소드를 시작으로 12월 26일(금)까지 매주 새로운 에피소드를 Apple TV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Apple TV는 안드로이드용 Apple TV 앱에서도 시청이 가능하다.
[사진=애플TV]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