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시와 러블리즈가 '2020 SBS 연예대상' 축하 무대를 뜨겁게 달궜다.
제시는 2020년에 히트했던 '눈누난나' 무대를 선보였다. 중독적인 후렴구와 킬링 포인트가 담긴 댄스가 돋보이는 곡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제시의 파워풀한 매력은 객석에 참석한 모든 예능인들이 '눈누난나'의 춤을 따라하게 만드는 등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러블리즈는 상대방에 대한 기억을 잊는다는 애절한 내용이 담긴 곡 Obliviate'를 선보였다. 이번 해 ‘흑화 러블리즈’로 사랑 받은 그들은 색다른 매력이 담긴 무대를 선보이며 또 한번 시청자들의 심장을 저격했다.
그들은 이번 해 예능 블루칩으로 꼽힌 미주를 중심으로 "너를 잊는다"는 후렴구와 함께 각 잡힌 군무를 선보였다. 더불어 춤과 동시에 사랑하는 사람을 잃은 듯한 표정 연기로 TV 너머로 시청자들에게 아련한 감성을 전하며 무대를 마무리했다.
한편, 한 해를 빛낸 예능인들을 축하하는 행사인 '2020 SBS 연예대상은 19일 저녁 8시 40분부터 생중계되고 있다. (KBS미디어 정지은)
[사진= 'SBS 2020 연예대상'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