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 캡처
가수 이찬원이 슈돌에 깜짝 출연해 결혼과 육아 계획을 공개했다.
이날 슈돌에는 가수 이찬원이 은우, 정우 형제를 만나기 위해 특별 게스트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이찬원은 “난 무조건 결혼할 거야. 청순한 스타일이 좋다.”라는 고백과 함께 결혼관부터 이상형, 자녀 계획까지 솔직하게 공개해 관심을 모았다.
이찬원은“자식은 둘 이상 낳고, 첫째는 딸, 둘째는 아들이면 좋겠다.”라며 구체적인 육아 계획까지 공개하며 털털한 매력을 발산했다.
이찬원은 팬들도 결혼에 대한 진심을 이미 알고 있고 그로 인해 소개팅을 주선 받는 일까지 있었다는 에피소드를 밝혔다. 그는 “콘서트 중 팬들이 편지로 혼처를 주선해 준다. 90세 가까운 팬이 전해준 편지에 손녀와 부모님 프로필까지 들어 있었다.”라는 경험담을 밝혀 폭소를 유발했다.
이에 MC 안영미는 “나 같아도 딸이나 손녀를 소개하고 싶을 것.”이라며 본업인 노래는 물론 요리와 예능까지 두루 섭렵한 만능 트롯돌 이찬원을 사윗감으로 탐내는 모습으로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키즈카페에 방문한 이찬원은 은우, 정우와 본격적으로 친해지는 시간을 가졌다. 은우와 김준호, 정우와 이찬원이 팀을 이뤄 미니카 라이딩을 즐겼다. 아이들은 돌고래 비명을 지르며 드라이브를 만끽했다.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아이들이 태어나서 처음으로 마주하는 히어로 부모 ‘슈퍼맨’의 육아 도전기를 그린 프로그램이다. 한치 앞을 예측할 수 없는 좌충우돌 육아 성장기가 펼쳐지며 웃음과 감동을 동시에 전한다.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