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스타 마크 월버그가 주연을 맡은 애플 오리지널 필름 <패밀리 플랜2>가 내달 21일 공개된다. 

‘패밀리 플랜2’는 과거를 청산하고 평범한 삶을 살고 있는 전직 킬러 ‘댄’(마크 월버그)이 가족들과 크리스마스 휴가를 보내던 중 그의 과거로 인해 예상치 못한 사건에 휘말리게 되는 액션 코미디 영화다. 

‘패밀리 플랜 2’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완벽한 유럽 가족 여행을 계획한 ‘댄’과 ‘제시카’(미셸 모나한)가 아이들과 함께 런던으로 향하고, 킬러였던 ‘댄’의 과거와 얽힌 인물과 마주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공개된 예고편에는 유학 중인 딸 ‘니나’(조 마가렛 콜레티)와 함께 크리스마스를 보내기 위해 런던에 도착한 ‘모건’ 가족과 ‘니나’의 남자친구 ‘오마르’(레다 엘라주아르)의 어색한 첫 만남부터 ‘댄’의 아버지의 사업을 노리고 찾아온 미스터리한 인물 ‘핀’(킷 해링턴)의 등장이 담겨 이목을 끈다.

여기에 “또 내 가족한테 접근하면 널 갈기갈기 찢을 거야”라는 ‘댄’의 대사와 함께 유럽 곳곳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짜릿한 자동차 추격전과 육탄전은 ‘모건’ 가족이 유럽에서 마주할 좌충우돌 여정을 예고하며 기대감을 더한다. 눈을 뗄 수 없는 액션과 쉴 틈 없는 재미를 선사할 ‘패밀리 플랜 2’는 오는 11월 21일(금) Apple TV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사진=애플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