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쇼 진품명품
일요일 오전에 만나는 명품 갤러리, KBS 1TV [TV쇼 진품명품] 오늘(19일) 방송에서는 무호 이한복의 작품, 물건의 용도를 알아보는 ‘무엇에 쓰는 물건인고?’ 코너, 그리고 독특한 문양의 도자기가 소개된다.
이번 방송에서는 소나무와 학을 그린 <송학도>가 소개된다. 작품이 등장하자 소나무와 학의 웅장하고 기품 있는 분위기가 쇼감정단의 관심을 끌었다. 그림 속 소나무와 학에는 특별한 상징이 담겨있다는데, 과연 그 의미는 무엇일까? 의뢰품은 근대 한국화단을 대표하는 화가 무호 이한복의 작품으로 밝혀졌다. 작품에 담긴 의미와 예술적 가치는 진품 아씨 홍주연 아나운서의 명품 해설을 통해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무엇에 쓰는 물건인고?’ 코너에서는 용도를 알기 어려운 물건이 등장해 흥미를 더한다. 쇼감정단은 ‘실을 감는 도구’, ‘동물 빗’, ‘효자손’ 등으로 추측했지만, 실제 용도가 공개되자 스튜디오가 놀라움에 휩싸였다. 특히 특정 나무로 제작한 이 물건에는 우리 조상들의 생활 지혜가 담겨있었는데, 과연 무엇에 쓰는 물건이었을까?
TV쇼 진품명품
영롱한 비색과 섬세한 제작 기법이 돋보이는 청자 대접이 등장한다. 의뢰품은 물이나 국 등을 담는 평범한 생활자기다. 반면 장식 문양은 예사롭지 않아 눈길을 끈다. 화려한 꽃과 사람 등을 표현했는데 볼수록 감탄을 자아낸다. 김준영 도자기 감정위원은 “보기 힘든 문양”이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는데, 특히 문양의 제작 기법을 주목했다. 도자기의 독특한 제작 기법과 그 특별한 의미, 그리고 기대되는 추정 감정가는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오늘 방송에는 개그우먼 채효령, ‘심곡파출소’ 인기 래퍼 캐릭터 유연조, 김가은이 개성 있는 진품 대결과 예능 케미를 선보인다. 방송은 10월 19일 일요일 오전 11시 10분, KBS 1TV.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