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뱅
투어스가 뮤직뱅크 무대에 섰다.
17일 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는 다양한 장르의 대중가요 및 최신 음악 정보를 전달하며 K팝의 화려한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뮤직뱅크 라인업으로는 화사, 윤서빈, 유노윤호, 원위(ONEWE), 소란, 배진영, BAE173, 하이파이유니콘, 힛지스(HITGS), 티아이오티(TIOT), 아이딧(IDID), 킥플립(KickFlip), 엔믹스(NMIXX), 박태훈, 파우(POW), 이즈나(izna), 투어스(TWS) 등이 이름을 올렸다.
아울러 화사 '굿 굿바이(Special Guest. 휘인 of 마마무)', 유노윤호 '바디 랭귀지', 엔믹스 '스핀인 온 잇' '블루 밸런타인', 이즈나 '맘마미아', 투어스 '헤드 숄더스 니스 토우스' '오버드라이브(OVERDRIVE)' 등 컴백 무대의 새로운 음악으로 뮤직뱅크 열기를 더했다.
또 배진영의 솔로 데뷔 무대가 펼쳐졌다. 배진영은 '라운드 앤 라운드(Round&Round)'로 그동안 다 보여주지 못했던 솔로 무한한 매력을 뽐낸다.
특히 이날 투어스의 컴백 무대에도 관심이 집중됐다. 투어스는 이날 미니 4집 ‘play hard’의 타이틀곡 ‘OVERDRIVE’와 선공개곡 ‘Head Shoulders Knees Toes’ 무대를 펼쳤다. 멤버들은 경쾌한 에너지를 바탕으로 두 곡에서 상반된 매력을 드러내며 팬들의 시선을 끌었다.
화려한 놀이공원 분위기로 꾸며진 ‘OVERDRIVE’ 무대는 청춘의 열기를 생생하게 표현했다. TWS는 곡 제목과 같은 오버드라이브 톤의 기타 이펙터 사운드에 맞춰 청량하고 박력 있는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사랑에 푹 빠진 청춘의 감정을 잘 나타냈다.
후렴 부분의 ‘앙탈 챌린지’도 시선을 모았다. “Umm” 가사에 맞춰 어깨를 흔드는 포인트 안무는 멤버들이 사랑스러운 미소와 함께 귀여운 앙탈 부리듯 펼쳐졌다.
반면 ‘Head Shoulders Knees Toes’ 무대는 TWS의 강렬한 매력이 드러났다. 멤버들은 파워풀한 군무를 펼치며 고난도 안무를 완벽하게 소화해냈다. 특히 안정적인 라이브 보컬로 실력을 입증했다.
한편 KBS 2TV 뮤직뱅크는 KBS 월드 채널을 통해 전 세계 114개국에 방송된다. 뮤직뱅크의 1위를 가리는 뮤직뱅크 K-차트는 디지털 음원 60%, 방송 횟수 20%, K-POP 팬 투표 10%, 음반 5%, 소셜 미디어 5%가 합산되어 집계된다.
뮤직뱅크는 매주 금요일 오후 5시 10분 KBS 2TV에서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