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장판 체인소 맨: 레제편
일본 애니메이션 <극장판 체인소 맨: 레제편>이 개봉 3주차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흥행 다크 호스로 뛰고 있다.
<극장판 체인소 맨: 레제편>이 12일(일) 누적 관객 수 183만 6,651명을 기록하며 주말 이틀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특히 폭발적인 입소문 화력으로 관객 수가 꾸준히 상승, 개봉 첫 주 주말 스코어(311,705명)를 뛰어넘는 3주차 주말 스코어(324,142명)를 달성하며 이례적인 흥행 추이를 보여주고 있다.
더욱이 IMAX, 4DX, 돌비시네마 등 강렬한 사운드와 압도적인 연출을 체감할 수 있는 특별관 중심으로 관람 열기가 뜨겁게 이어지고 있다. 특별관 관람 비중은 전체의 16%를 기록, 상영 포맷을 통한 N차 관람 열풍이 흥행세를 한층 끌어올리고 있다. <극장판 체인소 맨: 레제편>은 곧 올해 개봉 일본 애니메이션 중 두 번째로 200만 관객을 돌파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극장판 체인소 맨: 레제편
<극장판 체인소 맨: 레제편>은 전 세계 누계 발행 부수 3,000만 부를 돌파한 후지모토 타츠키의 만화 [체인소 맨]의 인기 에피소드 ‘레제편’을 영화화한 작품이다. 일본 대표 애니메이션 제작사 MAPPA가 제작을 맡았고, TV 시리즈에서 감각적인 액션 연출로 인정받은 요시하라 타츠야 감독이 연출을 담당했다. 여기에 일본 음악계를 대표하는 요네즈 켄시와 우타다 히카루가 OST에 참여해 관객들에게 깊은 여운을 선사하고 있다.
전기톱 악마 ‘포치타’와의 계약으로 ‘체인소 맨’이 된 소년 ‘덴지’와 정체불명의 소녀 ‘레제’의 폭발적인 만남을 그린 <극장판 체인소 맨: 레제편>은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사진=슈에이샤·MAPPA/소니픽쳐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