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0년 K-pop을 이끌어나간 아티스트들이 '2020 KBS 가요대축제' 를 앞두고 포토월에 등장했다.
'2020 KBS 가요대축제'의 MC로 동방신기 유노윤호, 아스트로 차은우, 배우 신예은이 발탁됐다. 라인업에는 방탄소년단, NCT, TXT, 뉴이스트, 더보이즈, 스트레이키즈, 아이즈원, 여자친구, 오마이걸, 몬스타엑스, 트와이스, 태민, 세븐틴, 설운도, 김연자 등 다채로운 아티스트들이 이름을 올렸다.

이날 포토월에는 라인업에 오른 아티스트들의 시상식 의상을 미리 확인할 수 있었다.
빌보드 차트의 정상에 오르며 전 세계적인 팬덤을 형성한 국민 아이돌 방탄소년단의 모습은 여유로웠다. 그들은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마스크를 끼고 레드 카펫 위에 올랐다.
세련된 블랙 색상의 블레이저, 혹은 배색 디자인이 돋보이는 코트를 자연스럽게 매치한 그들의 패션 스타일은 레드 카펫 생중계를 실시간으로 시청하고 있는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더불어 RM은 한국어와 동시에 유창한 영어로 시청자들에게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한편, 철저한 방역 지침 아래 개최되는 '2020 KBS 가요대축제'는 오후 8시 30분 여의도 KBS홀에서 열리며 KBS 2TV를 통해 생중계된다. (KBS미디어 정지은)
[사진= KBS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