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CHOSUN의 ‘내일은 미스트롯2’가 첫 방송부터 최고 시청률 30.2%라는 놀라운 시청률을 기록했다.
17일 밤 10시 첫 방송된 TV CHOSUN 원조 트롯 오디션 ‘미스트롯2’ 첫 방송이 전국 시청률 28.7%, 최고 시청률 30.2% (닐슨코리아 유료방송가구 기준)라는 높은 수치를 기록, 시작부터 지상파-종편에서 방송된 모든 주간 예능 프로그램 시청률 1위 자리를 꿰찼다. 이는 지난 ‘미스트롯’ 첫 방송 5.9%, ‘미스터트롯’ 첫 방송인 12.7%를 훌쩍 뛰어넘은 수치일 뿐 아니라, 대한민국 방송 역사에 한 획을 그을 경이로운 대기록이다.
‘미스트롯2’는 방송 내내 마리아, 김태연, 김다현, 윤태화, 홍지윤 등 참가자들의 이름이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를 장악하게 했을 뿐 아니라, 방송 직후 올라온 동영상 클립 조회수가 폭발적으로 치솟았다.
200대 1 경쟁률을 뚫고 모인 121팀 참가자들은 내면의 열정을 표현하듯, 순백의 드레스를 찢고 레드 드레스를 드러내는 시선강탈 오프닝으로 포문을 열었다. 사연과 실력은 달라도 영예의 진(眞)을 차지하겠다는 야심만은 같은 총 13개 부 참가자들은 올 하트를 받겠단 각오로 ‘옆집 누나’ 노래에 맞춰 흥과 끼를 폭발시켰다.
한편, TNMS조사에 따르면 '내일은 미스트롯2' 1부는 19.6%, 2부는 21.3%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유료매체가입가구=케이블, 스카이라이프, IPTV)
한편 TV CHOSUN 신개념 트로트 오디션 ‘미스트롯2’ 2회는 오는 24일(목) 밤 10시에 방송된다. (KBS미디어 박재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