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선택' 부문 상영작 '충충충' (한창록 감독)
한 해의 독립영화를 결산하는 축제의 장 서울독립영화제2025가 본선 장•단편 경쟁 부문과 새로운선택 부문 상영작을 발표했다.
제51회 서울독립영화제는 올해 작품 공모에 총 1,805편(단편 1,590편, 장편 215편)의 작품이 접수되었고, 이 중 예심 회의를 거쳐 본선 단편경쟁 36편, 본선 장편경쟁 12편, 새로운선택 8편이 발표되었다.
본선 단편경쟁은 극영화 19편, 애니메이션 6편, 실험 6편, 다큐멘터리 5편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본선 장편경쟁은 극영화 9편, 다큐멘터리 2편, 애니메이션 1편으로 구성되어 있다. 본선 단편경쟁에는 대상, 최우수작품상, 우수작품상, 본선 장편경쟁에는 대상, 최우수작품상, 우수작품상이 마련되어 있다.
올해는 새로운선택 부문을 장편으로 단일화하고, 단편 경쟁 부문의 편수와 시상(상금)을 강화하였다. 새로운선택 부문은 장편 1편 이하를 연출한 신진 독립영화 감독들의 작품을 발굴하는 섹션으로 장편 8편(극영화 6편, 다큐멘터리 1편, 기타 1편)이 선정되었으며, 새로운선택상과 새로운시선상의 후보작이 된다.
서울독립영화제2025 본선경쟁 부문에서 최초로 선보이는 프리미어 작품으로는 총 22편(단편 19편, 장편 3편)이다.
▲장편 경쟁 <레이의 겨울방학>(감독 박석영) <별과 모래>(감독 감정원) <지느러미>(감독 박세영), ▲단편경쟁 <11시 60분>(감독 한윤정) (감독 탁소일) (감독 이수정) <그 그림자를 죽이거나 또는 따르거나>(감독 김상하) <노니에게>(감독 김지원) <단수>(감독 조용진) <마음의 헬>(감독 장태구) <마코토의 바다>(감독 황동욱) <말을 걸다 鬼>(감독 이승환) <사랑니>(감독 정유진) <섬>(감독 박노을) <아컨시엘무비>(감독 손소희) <어디를 보고 있는지>(감독 윤소린) <영원히 모를지도 모른다>(감독 황채연) <오늘 밤의 비>(감독 양희진) <키네틱 오라클>(감독 송시영) <폭룡여고생>(감독 조은현, 차한슬) <하얀방>(감독 김민성) <희고>(감독 남연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