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네즈 켄시
극장에서 화제를 몰고 있는 일본 애니메이션 <극장판 체인소 맨: 레제편>이 ‘요네즈 켄시 코멘터리 영상’을 공개했다.
<극장판 체인소 맨: 레제편>은 전기톱 악마 ‘포치타’와의 계약으로 ‘체인소 맨’이 된 소년 ‘덴지’와 정체불명의 소녀 ‘레제’의 폭발적인 만남을 그린 작품이다.
영상에서 요네즈 켄시는 ‘레제편’을 상징하는 오프닝 테마곡 ‘IRIS OUT’과 ‘덴지’와 ‘레제’를 연상시키는 엔딩 테마곡 ‘JANE DOE’의 제작 비하인드를 직접 전했다. 요네즈 켄시는 ‘IRIS OUT’에 대해 “이번 작품은 ‘레제’라는 여성에게 매료되는 ‘덴지’를 중심으로 전개되는 영화다. 혼란스럽고 혼돈에 빠질 듯한, 터져 나갈 것 같은 광란의 감정을 곡 속에 담고자 했다”라고 설명했다. 특히 ‘IRIS OUT’에는 극 중 ‘레제’의 대사 ‘BOMB(밤)’이 삽입되어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기도 했다.
극장판 체인소 맨: 레제편
이어, 엔딩 크레딧에 삽입되어 많은 관객들에게 짙은 여운을 선사하는 ‘JANE DOE’는 ‘덴지’와 ‘레제’를 연상시키는 남녀 듀엣곡으로 만들어졌다. 요네즈 켄시는 “우타다 히카루라는 훌륭한 뮤지션이 참여해 음악 인생에서 큰 영광이었고, 덕분에 완성도 높은 곡이 탄생했다”라며 뜻깊은 소감을 전했다. 마지막으로 “극장에서 영화와 노래 모두 즐기실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극장에서의 만남을 기원했다.
한편, 오프닝 테마곡 ‘IRIS OUT’은 발매와 동시에 오리콘 사상 최고 주간 조회수 3,219만 뷰를 기록하며 오리콘 주간 스트리밍 랭킹 1위를 차지, 엔딩 테마곡인 ‘JANE DOE’ 또한 주간 디지털 싱글 랭킹 1위에 자리해 영화 흥행과 함께 폭발적인 반응을 모으고 있다.
<극장판 체인소 맨: 레제편>은 지난 달 24일(수) 국내 개봉 이후 8일 만에 누적 64만 관객을 돌파하며 극장가 흥행 다크호스로 떠올랐다. 일본에서도 2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 누적 관객 196만 명 동원, 흥행 수입 29억 엔을 돌파하며 ‘흥행의 악마’다운 저력을 과시했다.
완벽한 시너지로 감동을 더하는 OST와 함께 ‘요네즈 켄시 코멘터리 영상’을 공개한 <극장판 체인소 맨: 레제편>은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사진=소니 픽쳐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