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탑방의 문제아들 캡처
김숙의 과거 썸남과 현재 진행중 썸남이 함께 게스트로 출연해 흥미를 돋웠다.
게스트로 먼저 자리한 개그맨 윤정수는 “결혼 축하합니다~”라며 인사도 하기 전, 김종국에게 축하 노래부터 전하며 현장의 에너지를 끌어올렸다. 뒤이어 모습을 드러낸 배우 구본승은 어수선한 분위기에 놀라 수줍게 자리를 비집고 들어가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김종국과 윤정수의 인사가 길어지자 김숙은 “좀 비켜봐. 본승 오빠 좀 보게!”라고 호통치며 윤정수를 밀어냈다. 그제야 김숙과 눈이 마주친 구본승은 먼저 한발짝 다가가 반갑게 인사를 전하는 모습으로 훈훈함을 자아냈다.
양세찬은 “이런 날이 오긴 오네.”라며 김숙의 전남편과 현 썸남을 한자리에 모아 놓은 장면을 신기하게 바라봤다. 홍진경은 “오늘 제대로 삼자대면 시작하자.”라고 한 술 더 뜨며 ‘김숙의 남자들 특집’을 이날 방송의 주제로 걸었다.
윤정수와 김숙은 과거 가상 결혼 프로그램에서 부부로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당시 시청률 공략으로 가상이 아닌 현실 결혼을 약속하면서 두 사람의 관계가 연기가 아닌 진짜라는 의심과 함께 결혼을 응원하는 팬덤이 생겨나기도 했다.
윤정수는 “족쇄를 벗고 새로운 인생으로 나아가기 위해 김숙을 쫓아다니고 있다."라는 근황과 함께 결혼 소식을 전해 옥탑방 MC들에게 축하를 받았다.
구본승은 “김숙의 현재 썸남이자 10월 7일의 남자입니다.”라며 자신을 소개했다. 10월 7일은 김숙과 구본승의 가상 결혼 날짜로, 일부러 퍼뜨린 가짜 뉴스가 실제인 듯 포장돼 퍼져 나가면서 화제의 중심이 됐다.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은 이상은 ‘박학다식’이지만 현실은 ‘박학무식’한 상식에 목마른 ‘상식 문제아들’이 옥탑방에 모여 퀴즈를 풀면서 퇴근을 꿈꾸는 지식 토크쇼다. 소탈한 분위기에서 펼쳐지는 지식 배틀이 친근한 공감대를 선사한다.
‘옥탑방의 문제아들’은 매주 목요일 저녁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