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의서커스, 쿠자
부산 투어를 성공리에 끝낸 <태양의서커스, 쿠자>(KOOZA)가 서울에서 화려한 공연을 이어간다. <쿠자>는 2018년 이후 7년 만의 서울 나들이이다.
쿠자(KOOZA)는 지난 8월 21일, 첫 공연을 시작으로 지난 달 28일까지 매 공연마다 관객들의 환호와 탄성으로 공연장을 꽉 채우며 부산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약 2주 앞으로 다가온 서울 공연은 개막을 앞두고 빅탑 레이징과 함께 관객들을 맞을 채비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경이로운 퍼포먼스와 위트, 환상적인 무대 예술이 절묘한 조화를 이루는 쿠자(KOOZA)는 2018년 초연 당시 서울에서 총매출 258억 원, 유료 객석 점유율 95%, 총관객 수 20만 5,000명을 동원하며 한국 투어 역대 최고 흥행작이 되었다.
태양의서커스, 쿠자
7년 만의 귀환이라는 점에서 예비 관객들의 주목을 받고 있는 쿠자(KOOZA)가 더 새롭고 화려한 퍼포먼스로 돌아온다. 이번 공연에서는 화려하고 우아한 공중 액트 '에어리얼 후프'가 추가되어 관객들에게 전에 없던 황홀경을 선사할 예정이다. '에어리얼 후프'는 공중에 매달린 후프에 몸을 맡기고 아티스트가 자유자재로 유려한 움직임을 선보이는 퍼포먼스로, 빠른 속도로 회전하는 후프에서 각종 화려한 동작을 선보인다.
'디아볼로' 역시 신선한 재미를 선사한다. 두 막대에 연결된 줄을 이용해 마치 팽이처럼 생긴 디아볼로를 공중에서 1개 또는 3개까지 동시에 돌리고, 던지고, 저글링한다. 강렬한 리듬감과 속도감의 이 퍼포먼스 또한 단숨에 관객들의 시선을 빼았는다.
태양의서커스, 쿠자
2007년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초연한 이래 전 세계 약 800만 명 이상이 관람한 검증된 작품성의 아트 서커스 쿠자(KOOZA), 곧 20주년을 앞둔 스테디 셀러 공연을 이번 시즌에 놓치지 말고 봐야 하는 이유이다.
태양의서커스, 쿠자(KOOZA)의 서울 공연은 10/11(토)부터 잠실 종합운동자 내 빅탑 공연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사진=(주)마스트 인터내셔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