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럽병사의 비밀 캡처
이찬원이 진시황의 영생 집착에 숨겨진 충격적 비밀을 밝혔다.
킹메이커에 의해 방계 출신에도 불구하고 왕위에 오른 진시황은 전쟁이 일상이던 전국시대의 승기를 잡고 6개 나라를 통일시키는 데 성공한다. 그는 역사상 최초 통일 제국의 황제로 즉위했다.
통일을 이뤄 하나의 나라가 됐지만 7개로 쪼개져 있었던 지역은 각기 다른 문자를 사용했다. 뿐만 아니라 단위와 화폐도 전부 달랐고 이로 인한 혼란이 곳곳에서 발생했다.
이찬원은 “엄청난 선물을 걸겠다.”라며 진시황이 천하를 통일한 후 다양한 사상과 의견을 통제하기 위해 실시한 정책을 묻는 퀴즈를 출제했다. 정답을 맞힌 장도연에게 이찬원은 친필 사인 앨범 선물을 약속했다.
환호성을 지르며 선물을 기대하던 장도연의 표정이 금세 싸늘하게 식었고 “내가 이 선물을 받으려고 오늘까지 살아온 것 같다.”라며 장난 섞인 비아냥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진시황은 국가 핵심 요소들을 하나로 통일시키는 표준화 정책을 펼쳤다. 모든 양식을 하나로 통일 시키는 데는 실패했지만, 보고에 필요한 공문서 양식을 하나로 통일시키는 것은 성공했다는 기록이 남아있어 그가 통일 초기, 중앙집권적 통치를 강화했다는 사실을 증명했다.
하지만 이는 또 다른 부작용을 불러왔다. 진나라에 정복당한 여섯 나라 출신 지식인들은 틈만 나면 진시황을 비판하는 글을 짓고 사상을 퍼뜨렸다. 참다못한 진시황은 “지식인들은 세 명 이상 모이지 말라.”는 지침을 내리기도 했다.
황제의 또렷한 경고에도 지식인들의 비판은 계속됐다. 민심을 자극해 자신의 업적과 권위를 깎아내리는 그들의 행동에 진시황은 결국 칼을 빼 들었고 460여 명의 지식인들을 산 채로 매장한 분서갱유 사건을 일으켰다.
KBS 2TV ‘셀럽병사의 비밀’은 인류 역사의 정점에 섰던 셀러브리티들의 은밀한 생로병사를 파헤치는 대한민국 최초의 의학 스토리텔링 예능이다. 세상을 떠난 유명인들의 파란만장한 삶과 죽음을 통해 질병과 의학지식을 흥미롭게 풀어낸다.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