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딸 친구의 엄마
10월 8일(수) 밤 10시 50분에 방송되는 tvN ‘내 딸 친구의 엄마’ ‘내 딸 친구의 엄마’의 포스터가 공개됐다.
‘내 딸 친구의 엄마’는 갑작스러운 이혼으로 돌싱 워킹대디가 되어버린 기준이 유치원 앞에서 전 부하직원 희진을 ‘내 딸 친구의 엄마’로 다시 만나게 되면서 벌어지는 관계 역전 휴먼 성장 드라마다.
전성우는 극 중 육아가 제일 어려운 초보 대디 ‘박기준’ 역을, 박진주는 육아 7년 차의 단련된 육아 고수 ‘서희진’ 역을 맡았다. 5년 전 직장 상사와 부하 직원이었던 두 사람은 5년 뒤 유치원 앞에서 내 딸 친구의 엄마이자 내 아들 친구의 아빠로 다시 만나게 된다. 특히 전성우와 박진주는 앞서 뮤지컬 ‘고스트 베이커리’에서 한 차례 호흡을 맞췄던 만큼 이번 드라마에서도 티격태격 쌈과 썸을 오가는 케미를 뽐낼 예정이다.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전성우와 박진주가 어제의 원수에서 오늘의 육아 동지로 만난 관계 역전이 담겨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나를 싫어하는 그녀에게 생일파티 초대장을 받을 수 있을까?”라는 카피와 함께 전성우와 박진주의 상반된 표정이 눈길을 끈다. 전성우가 사랑하는 딸로부터 유치원에서 가장 친해지고 싶은 인기남, 박진주 아들의 생일파티 초대장을 받아달라는 협박 같은 특명을 받게 된 것.
5년 전 부하 직원 박진주가 쩔쩔매던 얄짤없는 상사 전성우가 지금은 딸 때문에 박진주 앞에서 쩔쩔매는 슈퍼 을로 변모한 상황이 웃음을 자아낸다. 과연 전성우는 사랑하는 딸을 박진주 아들의 생일파티에 보낼 수 있을지 궁금증을 폭발시킨다. 나아가 전성우와 박진주가 돌싱 워킹대디와 돌싱 워킹맘으로 육아 품앗이하는 과정에서 어떤 케미를 보여줄지 기대감이 한층 높아진다.
한편, ‘tvN X TVING 단편 드라마 큐레이션 - 내 딸 친구의 엄마’는 10월 8일(수) 밤 10시 50분 tvN에서 방송된다.
[사진=tv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