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류
디즈니+의 최초 오리지널 사극 시리즈 <탁류>가 오늘(26일) 1~3회 에피소드를 공개한다. <탁류>는 조선의 모든 돈과 물자가 모여드는 경강을 둘러싸고 혼탁한 세상을 뒤집고 사람답게 살기 위해 각기 다른 꿈을 꿨던 이들의 운명 개척 액션 드라마다. 로운, 신예은, 박서함, 박지환이 완전히 새롭고, 강렬한 연기 변신을 예고해 기대를 높인다. 먼저 로운은 혼탁한 경강을 뒤흔들 왈패 ‘장시율’ 역을 맡아 필모 사상 가장 파격적인 변신에 나섰다. 신예은은 조선 최고 상단을 이끌고자 하는 야심 찬 꿈을 가진 ‘최은’ 역으로 분한다. 시대적인 관습과 부조리로 뒤엉킨 세상에 맞서는 주체적인 캐릭터를 완성할 예정이다. 첫 사극 장르 도전을 알리는 박서함은 올바른 세상을 꿈꾸는 종사관 ‘정천’ 역을 맡아 다채로운 액션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박지환은 마포나루의 왈패 ‘박무덕’ 역을 맡아 또 한 번 인상적인 열연을 선보일 전망이다. <탁류>는 26일, 1~3회 공개를 시작으로 매주 2개의 에피소드를 공개, 총 9개의 에피소드로 만나볼 수 있다.
<하이파이브>
영화 <하이파이브>는 장기이식으로 우연히 각기 다른 초능력을 얻게 된 다섯 명이 그들의 능력을 탐하는 자들과 만나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코믹 액션 활극이다. <과속스캔들>, <써니> 등 매 작품마다 말맛 넘치는 대사와 섬세한 연출로 독보적 입지를 다져온 강형철 감독이 연출을 맡아 상상을 뛰어넘는 신선한 소재와 특유의 독창적인 스타일로 극장가를 완벽히 사로잡았다. 특히 장기와 함께 초능력을 이식 받은 태권소녀 ‘완서’(이재인)부터 작가 지망생 ‘지성’(안재홍), 프레시 매니저 ‘선녀’(라미란), 작업반장 ‘약선’(김희원) 등 각양각색의 개성을 가진 캐릭터들이 괴력과 스피드, 강풍 같은 폐활량, 치유력, 전자기파 조종까지 저마다 특별한 능력을 바탕으로 예측불가한 케미와 팀워크로 쉴 틈 없는 재미를 선사한다.
9/26(금) 공개.
<지하실의 남자>
<지하실의 남자>는 미국의 베스트셀러 작가 윌터 모슬리의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심리 스릴러이다. 조상 대대로 살아왔던 집을 압류당할 위기에 처한 ‘찰스 블레이키’(코리 호킨스)가 빚을 청산하기 위해 정체 모를 사업가 ‘애니스턴 베넷’(윌렘 대포)에게 지하실을 임대해주면서 시작되는 미스터리한 사건을 그린 영화다. ‘찰스’는 먼지가 가득 쌓인 별볼일 없는 지하실을 임대해달라는 기묘한 제안이 수상쩍지만 그가 제시한 어마어마한 거액에 계약을 하게 되고, 이내 알 수 없는 일들이 벌어지면서 점차 가족과 얽힌 끔찍한 수수께끼 속으로 빠져들게 된다. 윌렘 대포와 코리 호킨스가 각각 ‘애니스턴 베넷’과 ‘찰스 블레이키’ 역을 맡아 촘촘한 서스펜스를 이끌어갈 예정이다.
<마블 좀비스>
<마블 좀비스>는 세상을 공포에 파트린 좀비 바이러스가 ‘어벤져스’를 덮친 후, 살아남은 생존자들과 좀비들의 치열한 사투를 그린 작품이다. 바이러스로부터 살아남은 ‘어벤져스’ 멤버들과 좀비로 변해버린 또 다른 ‘어벤져스’ 멤버들이 펼치는 피할 수 없는 맞대결과 핏빛 액션, 그리고 거대한 디스토피아 세계관의 강렬한 비주얼이 어우러져 압도적인 긴장감을 선사한다. 여기에 ‘엘레나’ 역의 플로렌스 퓨부터 ‘샹치’ 역의 시무 리우, ‘완다’ 역의 엘리자베스 올슨, ‘호크아이’ 역의 제레미 레너까지 영화 속 주인공들이 그대로 보이스 캐스트로 참여해 팬들의 마음을 더욱 뜨겁게 달군다. 슈퍼 히어로와 좀비물의 이색적인 만남으로 독창적인 장르적 재미를 선사하는 <마블 좀비스>는 지금 바로 디즈니+에서 모든 에피소드를 만나볼 수 있다.
다.
[사진=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