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극성
전지현, 강동원 주연의 디즈니플러스 오리지널 시리즈 <북극성>이 부산에서 빛났다.
<북극성>은 유엔대사로서 국제적 명성을 쌓아온 ‘문주’(전지현)가 대통령 후보 피격 사건의 배후를 쫓는 가운데, 그녀를 지켜야만 하는 국적불명의 특수요원 ‘산호’(강동원)와 함께 한반도를 위협하는 거대한 진실을 마주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북극성>은 지난 19일(금) 롯데시네마 광복점에서 진행된 <북극성> 4-5회 특별 상영회와 무대인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하며 부산에서의 뜨거운 열기를 입증했다.
<북극성>의 4-5회에는 수영만을 비롯한 부산의 다양한 모습들이 담겼다. 부산영상위원회의 로케이션 지원작인 <북극성>의 촬영에 협조해 준 부산 시민들을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강동원, 이상희, 주종혁, 허명행 감독이 참석해 뜻깊은 시간을 나눴다. 강동원은 “부산국제영화제 기간에 극장에서 여러분들 만나 뵐 수 있게 되어서 너무 반갑다. <북극성> 재미있게 보시고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 이상희는 “<북극성>을 큰 스크린으로 보실 수 있다니 설렌다. 부산에서 즐거운 추억 안고 돌아가시길 바란다”, 주종혁은 “디즈니+ 뿐만 아니라 상영관에서 볼 수 있어 설렌다. <북극성>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 허명행 감독은 “귀한 발걸음해 주셔서 감사하다. 다음 주에 공개되는 에피소드에도 끝까지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며 <북극성>의 촬영지이기도 한 부산에서 시청자들을 직접 만난 특별한 소감과 함께 진심을 담은 감사 인사를 전했다. 뿐만 아니라 아낌없는 팬 서비스로 현장의 분위기를 뜨겁게 달구며 상영회를 찾은 이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물했다.
북극성
한편, 지난 17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가 절찬리에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영화제 현장 곳곳에서 <북극성> 대형 광고판을 찾아볼 수 있어 관심을 끌었다.
예측 불가능한 스토리로 주목받고 있는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북극성>은 24일(수) 6-7회가 공개된다.
[사진=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