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캡처
사선녀가 함께 지낼 공주의 새로운 보금자리가 공개됐다.
자매들이 함께 생활할 공주의 새로운 집에 도착했다. 이어 배우 황석정이 막내 멤버로 새롭게 합류해 특별한 케미를 예고했다.
자연으로 둘러싸인 넓은 잔디 마당이 돋보이는 이번 집은 방마다 개성이 묻어나는 인테리어로 꾸며져 있어 눈길을 끌었다. 아름다운 전망은 물론, 각 공간마다 다른 매력을 선사해 보는 즐거움을 더했다.
막내를 기다리던 자매들은 황석정이 가져온 대규모 짐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한달음에 마중을 나간 자매들은 각자 짐을 하나씩 맡아 집으로 옮겼다.
어마어마한 크기 못지 않은 짐가방의 깜짝 놀랄만한 무게에 자매들은 앓는 소리를 내며 짐 옮기기를 도왔다. 혜은이는 “뭘 이렇게 많이 가져온 거야!”라고 투덜거리며 내용물을 궁금해했다.
황석정의 짐 속에는 직접 챙겨온 장아찌와 가자미식해 등 다채로운 밑반찬이 가득해 감탄을 자아냈다. 특히 반찬 마니아 혜은이와 박원숙은 “앞으로 밥걱정은 없겠다.”라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반찬 외에도 황석정은 텃밭에서 직접 키운 신선한 야채들을 챙겨와 감동을 안겼다. 귀한 유기농 매운 고추의 등장에 박원숙은 “혜은이가 좋아하는 거야.”라며 반가움을 표했다. 혜은이는 “무겁다고 화낸 게 미안해진다.”라고 머쓱해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는 화려했던 전성기를 지나 인생의 후반전을 준비 중인 혼자 사는 중년 스타들의 동거 생활을 담은 프로그램이다. 박원숙, 혜은이와 특별한 게스트의 조합으로 스타들의 솔직한 속내와 함께 살아가며 성장하는 인생 스토리가 시청자에게 공감을 전해준다.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