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오
디즈니플러스에서 이번 주에도 다양한 장르의 신작들을 공개하며 영화팬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인사이드 아웃 2>과 <엘리멘탈> 제작진의 감성 어드벤처 <엘리오>, 데이팅앱 ‘범블’ 창립자 휘트니 울프 허드의 놀라운 실화를 다룬 <스와이프>, 비상한 머리로 범죄를 해결하는 싱글맘 ‘모건’의 이야기를 담은 <하이 포텐셜> 시즌2, 주걸륜의 피아노 연주실력을 만나게 되는 <말할 수 없는 비밀> 등이다.
따뜻한 울림을 선사한 영화 <엘리오>가 디즈니+에서 공개됐다. <엘리오>는 지구별에서 나 혼자라 느끼던 외톨이 ‘엘리오’가 어느 날 갑자기 우주로 소환돼 특별한 친구를 만나며 펼쳐지는 감성 어드벤처 영화로, 11살 소년 ‘엘리오’가 느끼는 외로움에 대한 감정을 통해 다양한 세대의 공감을 불러일으키며 따뜻한 감동을 선사했다. 또한 독보적인 상상력과 기술력으로 우주 공간의 아름다운 비주얼을 완벽하게 구현해내 뜨거운 극찬을 받았다. 여기에 ‘엘리오’와 외계 생명체 ‘글로든’의 사랑스러운 케미까지 더해져 또 한 번의 픽사 매직을 증명했다.
스와이프
데이팅 앱 하나로 10억 달러의 성공 신화를 이룬 여성 CEO의 놀라운 이야기가 디즈니+를 찾아왔다. 제50회 토론토국제영화제 갈라 프레젠테이션 섹션에 초청된 영화 <스와이프>는 온라인 데이팅 플랫폼 ‘범블’의 창립자이자 전 CEO인 휘트니 울프 허드의 실화에서 영감을 받은 작품으로, 세계 최초로 여성이 먼저 메시지를 보내는 혁신적인 방식의 데이팅 앱을 탄생시켜 시장에 센세이션을 일으킨 여성 CEO의 성장 서사를 몰입감 있게 그려냈다. <맘마미아! 2>, <베이비 드라이버>로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인 배우 릴리 제임스가 주인공 ‘휘트니 울프’ 역을 맡아 카리스마와 리더십을 겸비한 여성 사업가로 완벽 변신해 열연을 펼친다.
하이 포텐셜2
2024-2025 시즌 미국 ABC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올해 최고의 이야기”라는 극찬을 받은 흥행 시리즈 <하이 포텐셜>의 시즌2가 디즈니+를 찾아왔다. <하이 포텐셜>은 비상한 두뇌로 거침 없이 단서를 쏟아내는 싱글맘 ‘모건 길로리’(케이틀린 올슨)와 FM 정석 그 자체로 수사에 임하는 베테랑 형사 ‘애덤 카라데크’(다니엘 선자타)가 함께 독특한 수사를 펼치며 사건을 해결해 나가는 과정을 그린 작품이다. 새롭게 시작되는 시즌2에서는 새로운 범죄 사건들을 해결하기 위한 ‘모건 길로리’와 ‘애덤 카라데크’의 공조가 계속되면서 더욱 흥미로운 이야기들이 펼쳐진다.
버티 그레고리의 돌핀 클로즈업
에미상 수상자인 탐험가 버티 그레고리가 전하는 돌고래들의 신비로운 세계를 디즈니+에서 만나보자. 내셔널 지오그래픽 다큐멘터리 <버티 그레고리의 돌핀 클로즈업>은 탐험가 버티 그레고리가 유럽 최대의 해양 보호 구역으로 둘러싸인 대서양의 외딴섬, 아조레스 제도로 향해 돌고래 세계를 탐험하는 여정을 담았다. 작은 물고기들이 떼를 지어 움직이는 ‘베이트볼’을 노리는 바다 속 다양한 포식자들이 만들어내는 장관부터 바다 한가운데서 펼쳐지는 예측 불가능한 순간들까지 카메라에 생생하게 포착해냈다. 특히 이번 작품은 버티 그레고리의 경력 중 가장 장대한 장면을 담아낸 것으로 알려져 특별함을 더한다.
말할 수 없는 비밀
대만 로맨스 영화의 레전드로 손꼽히며 전 세계 수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아온 영화 <말할 수 없는 비밀>이 디즈니+에 상륙했다. <말할 수 없는 비밀>은 음악에 재능이 있는 ‘상륜’(주걸륜)이 전학 간 학교 피아노실에서 신비로운 소녀 ‘샤오위’(계륜미)를 만나게 되면서 그녀의 비밀과 함께 시간여행을 떠나는 이야기를 담은 청춘 영화다. 그 시절 감성을 온전히 느낄 수 있는 서정적인 연출부터 시간여행을 소재로 한 판타지 로맨스, 배우들의 열연으로 완성한 빛나는 케미가 시너지를 일으키며 많은 이들의 인생작으로 손꼽히고 있다.
[사진=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