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마귀: 살인자의 외출
살인사건이 또 일어나는 것일까.
SBS 금토드라마 ‘사마귀: 살인자의 외출’은 연쇄살인마 엄마와 형사 아들의 공조수사를 그린 고밀도 범죄 스릴러다. 현재 한 치 앞도 예측할 수 없는 전개를 보여주고 있따. 지난 4회에서는 ‘사마귀’ 모방살인 유력 용의자 서구완(이태구 분)이 사망한 가운데 그를 죽였을 것으로 의심되는 ‘사마귀’ 정이신(고현정 분)이 연금주택을 탈출, 며느리 이정연(김보라 분)을 찾아간 엔딩으로 소름을 유발했다. 범인은 누구일지, 차수열(장동윤 분)이 더 이상의 죽음을 막을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공개된 5회 방송 스틸에서는 차수열과 김나희(이엘 분)는 어둠 속 공연장을 찾은 모습이다. 두 사람은 공연장 입구에 서서 관객으로 가득 찬 객석과 무대를 지켜보고 있다. 그 시각 한창 공연이 진행 중인 가운데 연쇄살인수사팀 배성규(김민호 분)가 무대 위에 올라 의아함을 자아낸다. 다급하게 공연장 밖으로 뛰어나온 차수열, 인파 속에서 심각한 표정을 짓고 있는 김나희의 모습 또한 불안감을 증폭시킨다.
사마귀: 살인자의 외출
앞서 ‘사마귀’ 모방살인 유력 용의자 서구완(이태구 분)이 의문의 뺑소니 교통사고로 사망했다. 여기에 새로운 인물 박민재(이창민 분)가 ‘사마귀’ 모방살인의 또 다른 유력 용의자로 떠올랐다. 그런데 연쇄살인수사팀의 다급한 모습이 포착된 것이다.
‘사마귀: 살인자의 외출’ 제작진은 “19일 방송되는 5회에서는 ‘사마귀’ 모방살인 사건을 둘러싸고 또 하나의 위기가 닥쳐온다. 이 과정에서 ‘사마귀: 살인자의 외출’ 스페셜 티저 공개 당시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었던 오페라 장면이 공개된다. 손에 땀을 쥐는 긴장감을 선사할 장동윤, 이엘 등 배우들의 열연에도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예측불가 SBS 금토드라마 ‘사마귀: 살인자의 외출’ 5회는 9월 19일 금요일 밤 9시 50분 방송된다.
[사진=SB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