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머리 휘날리며 캡처
박완규가 어린 시절 과거를 깜짝 공개했다.
알파카 농장을 나선 출연자들은 “인생샷을 찍을 수 있는 곳이 있다.”라는 스테이씨의 정보에 따라 근처에 있는 농원으로 향했다. 운전을 맡은 김종서는 조수석에 앉은 김태원에게 “운전 조심할 테니 걱정 말라.”를 다짐했지만 이는 얼마 안 가 반전을 맞는다.
스몰 토크를 나누며 이동하던 중 차가 갑자기 멈춰 섰고 김종서는 “길이 없어졌다.”라며 난감한 표정을 지었다. 긴 머리 형제들은 엠지니 게스트들이 놀랄 것을 걱정해 빠른 대책 회의에 나섰고 덕분에 다시 이어진 길을 찾아내 무사히 목적지에 도착했다.
농원에 도착한 출연자들은 다양한 소품들이 놓인 테이블에 모여 앉았다. 스테이씨는 농원과 어울리는 모자를 소품으로 선택해 미리 준비해 둔 꽃으로 모자 꾸미기에 나섰다.
긴 머리 형제들이 대부분 모자 꾸미기를 포기한 사이 시은과 윤은 각자의 매력을 살린 꽃모자를 완성했다. 모자를 쓴 시은과 윤에게 형제들은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가만히 시은을 바라보던 형제들은 장식이 없는 모자를 써보라고 권했고 평범한 모자를 쓴 시은에 “모자가 예쁜 게 아니라 그냥 예쁜 거네.”라고 반응하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스테이씨의 지휘 아래 긴 머리 형제들의 인생샷 찍기 도전기가 펼쳐졌다. 시은은 “어깨동무를 하고 오른팔을 높게 들어 주세요!”라며 대선배들의 인생샷을 위해 디테일한 디렉팅에 나섰다.
MZ 무드의 사진 촬영을 어색해하던 긴머리 형제들은 결과물에 만족해하며 점점 더 욕심을 내는 모습으로 흐뭇함을 자아냈다. 인생샷 건지기에 성공한 형제들은 스테이씨 멤버들과 단체 MZ 샷을 남기며 농원 여정을 마무리 지었다.
KBS 2TV ‘긴머리 휘날리며’는 전설의 긴머리 로커 김태원, 김종서, 김경호, 박완규 4인방이 MZ 게스트 손주와 흥미진진한 케미를 선사하는 힐링 촌캉스다. 따뜻한 시골의 자연 풍경과 함께 리얼한 웃음을 선사하며 세대불문 힐링 모먼트를 선보인다.
매주 수요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