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머리 휘날리며 캡처
막내라인 게스트와 로커 형제들이 태백 나들이에 나섰다.
알아서 할일을 찾아 설거지를 하고 있는 승희를 발견한 박완규는 “왜 벌써 설거지를 해.”라며 의아함을 표했다. 승희는 “씻을 게 있으면 바로바로 해줘야 한다.”라며 똑소리 나는 행동으로 감동을 안겼다. 박완규는 “완벽한 막내다.”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승희는 MZ세대 대표로 활약하며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톡톡하게 했다. 특유의 친화력으로 로커 선배들의 마음을 단숨에 사로잡았고 밝은 미소와 특유의 활기찬 에너지로 분위기를 이끌었다.
아침 식사를 함께하며 승희는 "에겐남과 테토남 아세요?”라는 화두를 던졌다. 이후에도 승희는 로커 사인방에게 MZ 문화를 전하는 ‘엠지니(MZ+지니)’로 활약하며 세대 간의 거리를 좁혔다.
승희의 설명으로 에겐남과 테토남의 뜻을 파악한 로커들은 자신이 해당하는 성향을 매칭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유난히 말이 없던 김태원은 대화의 주제가 옮겨갈 때 즈음에야 “무슨 얘기를 하는지 하나도 못 알아듣겠다.”라는 고백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나들이를 위해 태백으로 향하던 차 안에서 승희와 박서진이 전국노래자랑을 통해 가수의 꿈을 키우게 됐다는 사연이 공개됐다. 특이한 공통점을 발견한 출연자들이 질문과 대화를 주고받는 사이 김종서는 꿀잠에 빠져있는 김태원을 발견하고 “큰형님은 그새 잠들었다.”라며 웃음을 터트렸다.
아이돌 오마이걸로 데뷔한 승희는 11살 때 전국노래자랑에 출연해 트로트를 불렀었던 에피소드를 공개해 이목을 끌었다. 승희는 트로트 한 소절을 간드러지게 부르며 감탄을 유발했다.
그 와중에서 수면 중인 김태원을 지켜보던 김종서는 “이 와중에도 형님은 주무신다.”라며 웃음을 참지 못했다. 이에 김태원은 “다 듣고 있어.”라는 반수면 리액션을 선보여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KBS 2TV ‘긴머리 휘날리며’는 전설의 긴머리 로커 김태원, 김종서, 김경호, 박완규 4인방이 MZ 게스트 손주와 흥미진진한 케미를 선사하는 힐링 촌캉스다. 따뜻한 시골의 자연 풍경과 함께 리얼한 웃음을 선사하며 세대불문 힐링 모먼트를 선보인다.
매주 수요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