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머리 휘날리며 캡처
게스트 박서진과 오마이걸 승희가 막내라인으로 합류해 로커 형제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아침부터 숙소에 찾아와 장구 퍼포먼스와 시원한 목청을 뿜어내는 게스트 승희와 박서진에 박완규는 “누가 장난치는 줄 알았다.”라며 반가움을 표했다. 김경호는 “록과 트로트가 이렇게 잘 어울릴 줄 몰랐다.”라고 감탄하며 “이 먼 곳까지 잘 왔어.”라며 다정한 면모로 게스트들의 긴장을 풀었다.
“선배님들과 쉬기 위해 왔다.”라며 눈을 반짝이는 승희와 박서진에 박완규는 “쉴 수 있을 거로 생각해?”라는 반문과 함께 의미심장한 웃음을 터트렸다.
박완규는 “쉬긴커녕 밭매고 닭도 키워야 해.”라며 지난날 겪었던 격한 노동 경험담을 털어놨다. 금세 얼굴이 하얗게 질린 박서진은 “갑자기 할 일이 떠올랐다.”라며 도망갈 각을 재는 모습으로 웃음을 안겼다.
일할 준비를 마친 게스트들에게 로커 사인방은 “우선 닭장에서 청란부터 가져와”라는 미션을 전했다. 김태원은 “청란으로 챙겨야 해.”를 신신당부했고. 박서진은 성공적인 첫 미션 수행을 위해 발길을 재촉했다.
당차게 닭장 문을 연 박서진은 사방으로 날아다니는 닭에 놀라 그 자리에 얼어붙었다. 박서진을 돕기 위해 뒤를 따른 박완규는 “닭을 놀라게 하면 안돼.”라며 청란 수집을 도와주는 츤데레 면모를 뽐냈다.
김경호가 아침 식사를 만들고 다른 출연자들이 식재료를 준비하는 사이 승희는 조용히 부엌으로 향했다. 설거지하고 있는 승희를 발견한 박서진은 “설거지를 잘한다.”라며 아이돌에게서 예상치 못했던 의외의 모습에 놀라움을 표했다.
KBS 2TV ‘긴머리 휘날리며’는 전설의 긴머리 로커 김태원, 김종서, 김경호, 박완규 4인방이 MZ 게스트 손주와 흥미진진한 케미를 선사하는 힐링 촌캉스다. 따뜻한 시골의 자연 풍경과 함께 리얼한 웃음을 선사하며 세대불문 힐링 모먼트를 선보인다.
매주 수요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