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지민혁이 WAVVE 선공개 오리지널 드라마 ‘반오십’에 출연을 확정했다.
소속사 킹 엔터테인먼트는 지민혁이 하반기 오리지널 드라마 ‘반오십’에 주연 ‘유하태’ 역으로 캐스팅됐다고 전했다.
드라마 ‘반오십’은 한창 미래를 걱정하며 취업을 준비해야 하는 어리지도 늙지도 않은 세 명의 반오십 청년들이 우연한 계기로 유튜버의 세계로 들어가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색다른 청춘물이다.
지민혁은 이번 드라마에서 ‘만능 엔터테이너’, 혹은 ‘관종’ ‘유하태’ 역을 맡았다. 호탕하고 쿨한 성격과 화려한 언변으로 늘 세상의 중심에 서있던 유하태(지민혁 분)는 반면에 ‘무게를 견디기 싫은 자, 왕관을 벗어라’ 라는 말을 몸소 실천하는 특별하고 색다른 매력의 캐릭터이다
극 중 우연한 기회로 유튜브에 입문하게 된 유하태(지민혁 분), 활기 넘치는 전개 속에 예상치 못한 많은 사건들을 만나며 주변 인물들과 다양한 청춘 케미를 보여줄 예정이다.
지민혁은 tvN ‘백일의 낭군님’, tvN ‘슬기로운 감빵생활’, tvN ‘톱스타 유백이’, 딩고 웹드라마 ‘로봇이 아닙니다’ 등 다수의 작품을 통해 얼굴을 알렸다. 뿐만아니라 tvN ‘둥지탈출3’, Mnet ‘고등래퍼2’ 등 예능 프로그램까지 출연, 훈훈한 비주얼과 넘치는 끼, 중저음의 달콤한 보이스로 주목을 받았다.
한편, 웨이브와 경기콘텐츠진흥원에서 지원하는 WAVVE 선공개 오리지널 드라마 ‘반오십’은 오는 12월 WAVVE 오리지널 관을 통해 먼저 공개될 예정이다. (KBS미디어 박재환)
[사진제공=킹엔터테인먼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