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류'
디즈니+의 최초 오리지널 사극 시리즈 <탁류>에 묵직한 존재감으로 극을 이끌 명품 배우 최귀화, 전배수, 최원영, 김동원이 등장을 알린다.
먼저 공개된 스틸에는 <탁류>에서 각기 다른 욕망과 목표, 그리고 자신이 믿는 올바른 정의를 위해 앞으로 나아가는 캐릭터들의 모습이 담겨 시선을 이끈다. 최근 드라마 <폭군의 셰프>에서 대체불가한 존재감을 드러내며 화제를 모으고 있는 배우 최귀화가 좌포청 비리의 중심에 있는 종사관 ‘이돌개’ 역으로 분해 대중들에게 새로운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돌개’는 본인의 이익을 위해서라면 어떤 일이든 가리지 않고 덤벼드는 인물로 왈패들과 결탁하여 서민들의 고혈을 빨아먹는 인물이다. 이번 작품에서 최귀화는 등장만으로도 섬뜩한 포스를 자랑하며 좌중을 압도할 예정이다.
전배수는 최씨 상단의 살림을 책임지고 있는 ‘강행수’ 역으로 찾아올 예정이다. ‘강행수’는 노련한 장사꾼으로 최씨 상단의 터줏대감 같은 존재. 특히 거친 장사판에 뛰어든 ‘최은’(신예은)을 보필하며 인자하고 너그러운 모습을 선보일 것이다.
'탁류'
최원영은 발설해서는 안될 비밀을 간직하고 있는 ‘대호군’ 역으로 등장을 예고한다. 아직 베일에 가려져 있으나 <탁류>에서 주요한 역할로 존재감을 드러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끝으로 김동원은 이번 작품에서 미스터리한 인물 ‘왕해’로 분해 강렬한 면모를 뽑낼 전망이다. ‘왕해’는 조선인의 모습을 하고 있지만, 사실 조선을 침략한 여진족의 장수로 경강을 차지하려는 음모를 꾸미고 있는 인물. 범상치 않은 기세로 경강에 피바람을 몰고 올 인물로 등장마다 간담을 서늘하게 할 예정이다.
조선의 모든 돈과 물자가 모여드는 경강을 둘러싸고 혼탁한 세상을 뒤집고 사람답게 살기 위해 각기 다른 꿈을 꿨던 이들의 운명 개척 액션 드라마 <탁류>는 9/26(금) 1~3회 공개를 시작으로 매주 2개의 에피소드를 공개, 총 9개의 에피소드로 만나볼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