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고소영의 펍스토랑’
KBS ‘고소영의 펍스토랑’ 첫 회 손님으로 제로베이스원이 등장한다.
‘고소영의 펍스토랑’(이하 ‘펍스토랑’)은 KBS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유튜브 콘텐츠다. 펍스토랑의 지배인인 MC 고소영이 평소 팬이었던 아이돌, 배우 등 손님들을 초대, 애정이 담긴 요리를 직접 만들어 대접하고 평소 팬으로서 궁금했던 이야기들을 가감 없이 나누는 팬심 대변 토크 프로그램이다. ‘펍스토랑’은 ‘펍스토랑’이라는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 KBS 대표 예능 프로그램 ‘편스토랑’ 제작진이 런칭하는 ‘편스토랑’의 첫 번째 스핀오프 콘텐츠다.
9월 8일부터 매주 월요일 유튜브 KBS 엔터 채널(KBS Entertain)에서 공개되는 ‘펍스토랑’ 첫 회 손님으로는 최근 컴백한 제로베이스원(성한빈, 김지웅, 장하오, 석매튜, 김태래, 리키, 김규빈, 박건욱, 한유진)의 성한빈, 김지웅, 박건욱이 등장했다. 이 날 지배인 고소영은 세 멤버들을 만나기 전, “나는 딸과 덕질하는 엄마”라고 수줍게 밝히며, “서바이벌 프로그램 때부터 눈여겨보며 응원했던 분들이다. 이 분들을 만난다니 너무 긴장된다”며 뜨거운 팬심을 고백했다. 뿐만 아니라, 자신의 옷장을 털어 이번 ‘아이코닉’ 의상 콘셉트와 잘 어울리는 의상을 준비해오기도.
멤버들 역시 고소영 만남 전 대기실에서 “첫 회 출연이라 떨린다”, “이런 글로리한 포지션을 주시다니 감사하다”등 귀여운 주접(?) 멘트로 떨리는 마음을 전했다. 역시나 멤버들은 고소영을 만나자마자 고소영의 의상을 보고 환호하며 반가워했다고. 고소영은 세 멤버들에게 자신이 애정하는 이유를 구체적으로 전하며 팬심 가득 칭찬 세례를 퍼부었고, 멤버들 역시 대선배인 고소영에게 귀여운 애교들로 화답해 웃음을 주기도. 이 날 멤버들은 대선배 고소영과 뜻밖의 케미를 자랑하며 봇물 터지듯 수다를 쏟아냈다. 평소 비주얼 관리법부터, 김지웅의 자존감 올리는 자기 최면법, 박건욱이 처음 성인 된 날의 잊지 못할 에피소드 등을 상황 재연 연기까지 곁들이며 고소영을 빵 터지게 했다고. 성한빈은 팬들이 궁금해한다는 ‘간장국수’ 레시피를 공개, 요리를 선보여 멤버들과 고소영에게 맛 평가를 받았다고 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멤버들은 금새 가까워진 고소영에게 이번 타이틀곡 ‘아이코닉’ 챌린지도 제안했다. 단 한 번도 댄스 챌린지를 해본 적이 없는 고소영이 머뭇거리자 박건욱은 “어렵지 않다. 선배님은 가운데에 서서 앵글만 빛내주시면 된다”며 고소영을 웃게 했고, 성한빈과 김지웅은 친절하게 동작을 알려주며 세 멤버들의 다정한 코치로 고소영도 인생 첫 챌린지를 해낼 수 있었다고.
고소영과의 뜻밖의 꿀 케미를 자랑한 제로베이스원 성한빈, 김지웅, 박건욱이 출연하는 KBS ‘펍스토랑’은 9월 8일 월요일 오후 6시 30분 유튜브 KBS 엔터 채널(KBS Entertain)에서 만나볼 수 있다. 같은 날 밤 11시 35분에는 KBS2에서도 방송된다.
[사진=KB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