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영화 '굿뉴스'
넷플릭스(Netflix) 영화 <굿뉴스>가 제50회 토론토국제영화제 스페셜 프레젠테이션(Special Presentation) 섹션의 월드 프리미어 상영을 성황리에 마쳤다.
넷플릭스 영화 <굿뉴스>가 현지 시각 9월 5일(금) 저녁 1721석 규모의 프린세스 오브 웨일즈 극장에서 월드 프리미어로 상영되었다. <굿뉴스>는 1970년대, 무슨 수를 써서라도 납치된 비행기를 착륙시키고자 한 자리에 모인 사람들의 수상한 작전을 그린 영화다.
<굿뉴스>의 월드 프리미어 상영에는 영화를 연출한 변성현 감독과 정체불명의 해결사 아무개 역의 설경구, 엘리트 공군 중위 서고명 역의 홍경, 공산주의 무장단체의 리더 덴지 역의 카사마츠 쇼가 참석해 뜻깊은 시간을 함께했다.
넷플릭스 영화 '굿뉴스'
상영에 앞서 진행된 무대인사에서 변성현 감독은 “영화를 찍고 지금 관객들에게 처음으로 선보이는 자리다. 매우 긴장되고 떨리는데 재밌는 영화니 즐겨주셨으면 좋겠다”라고 인사를 전하며 전 세계 최초 공개를 앞둔 특별한 소감을 전했다.
관객들은 모두의 운명이 걸린 사상 초유의 더블 하이재킹 작전을 그려낸 새로운 스타일의 연출과 신선한 위트에 완전히 빠져들었다. 상영 후 진행된 Q&A 시간에는 변성현 감독과 설경구, 홍경, 카사마츠 쇼 배우가 직접 전하는 작품에 대한 다채로운 이야기가 이어졌다.
변성현 감독은 “이야기를 효과적으로 전달하면서 조금 더 새롭게 보일 수 있는 방법을 연구했다”고 밝혔고, 설경구는 “상영 내내 보여주신 관객분들의 뜨거운 반응에 감사한 마음이다”며관객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또한, 설경구는 “변성현 감독님과의 작업은 늘 새로운 도전을 하게 한다”, 홍경은 “같은 프레임 안에서 설경구, 류승범 같은 레전드 선배님들과 춤을 출 수 있어서 영광이었다.”, 카사마츠 쇼는 “변성현 감독님과의 작업은 새로웠고 소중한 경험”이라고 했다.
넷플릭스 영화 '굿뉴스'
변성현 감독의 독보적인 연출과 예측 불가한 전개, 개성 있는 캐릭터들의 협력과 대립을 그려낼 배우들의 강렬한 연기 시너지로 신선한 재미를 선보일 영화 <
굿뉴스>는 오는 10월 17일 넷플릭스에서 공개된다.
[사진=넷플릭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