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뱅
제로베이스원이 컴백했다.
5일 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는 다양한 장르의 대중가요 및 최신 음악 정보를 전달하며 K팝의 화려한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효린, 에스파, 준케이, NCT 위시, 제로베이스원, 몬스타엑스, 정대현, 앰퍼샌드원, Too Many Color (TMC), 쓰리웨이, 에잇턴, MADEIN S, 앳하트, CMDM, 코르티스, iii, In A Minute 등이 이름을 올렸다.
아울러 효린의 파워풀한 퍼포먼스, 에스파의 리듬 가득한 무대, 데뷔 10주년을 맞이한 몬스타엑스, JUN. K와 창빈의 ‘R&B ME’, NCT WISH는 ‘COLOR’등 새로운 곡들이 뮤직뱅크 열기를 더했다.
이날 제로베이스원의 컴백 무대도 주목을 받았다. 제로베이스원은 정규 1집 '네버 세이 네버(NEVER SAY NEVER)'의 타이틀곡 '아이코닉(ICONIK)'과 수록곡 '러브식 게임(Lovesick Game)' 컴백 무대를 꾸몄다.
먼저, '러브식 게임'은 힙합과 알앤비를 바탕으로 한 퓨처 베이스 장르의 곡으로, 상처를 감수하면서도 결국 멈출 수 없는 얽히고설킨 사랑의 게임을 제로베이스원의 치명적인 매력으로 그려냈다. 제로베이스원은 올 레드 슈트 스타일링으로 등장, 의자를 활용한 그루비한 움직임 속에 절제된 제스처를 더해 절정의 몰입감을 선사했다.
이어 제로베이스원은 타이틀곡 '아이코닉'으로 단 한 순간도 눈을 뗄 수 없는 제로베이스원의 강렬한 존재감을 담아냈다. ‘아이코닉’에는 지금껏 자신들이 걸어온 아티스트로서의 여정을 집약해 담아냈다. 특히 제로베이스원만의 한계 없는 콘셉트 소화력을 다시 한번 입증하며 팬심을 설레게 했다.
한편 KBS 2TV 뮤직뱅크는 KBS 월드 채널을 통해 전 세계 114개국에 방송된다. 뮤직뱅크의 1위를 가리는 뮤직뱅크 K-차트는 디지털 음원 60%, 방송 횟수 20%, K-POP 팬 투표 10%, 음반 5%, 소셜 미디어 5%가 합산되어 집계된다.
뮤직뱅크는 매주 금요일 오후 5시 10분 KBS 2TV에서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