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뱅
몬스타엑스가 컴백했다.
5일 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는 다양한 장르의 대중가요 및 최신 음악 정보를 전달하며 K팝의 화려한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효린, 에스파, 준케이, NCT 위시, 제로베이스원, 몬스타엑스, 정대현, 앰퍼샌드원, Too Many Color (TMC), 쓰리웨이, 에잇턴, MADEIN S, 앳하트, CMDM, 코르티스, iii, In A Minute 등이 이름을 올렸다.
아울러 효린의 파워풀한 퍼포먼스, 에스파의 리듬 가득한 무대, 데뷔 10주년을 맞이한 몬스타엑스, JUN. K와 창빈의 ‘R&B ME’, NCT WISH는 ‘COLOR’등 새로운 곡들이 뮤직뱅크 열기를 더했다.
이날 5년 만에 완전체로 컴백한 몬스타엑스에도 이목이 집중됐다. 몬스타엑스는 이날 새 미니 앨범 ‘더 엑스(THE X)’의 타이틀곡 ‘엔 더 프론트(N the Front)’ 무대를 공개했다.
지난 1일 발매된 신보 ‘더 엑스’는 몬스타엑스의 10년 여정을 집약한 상징 같은 앨범이다. 발매와 동시에 미국 음악 전문 매거진 롤링스톤(Rolling Stone)과 미국 경제지 포브스(Forbes) 등 해외 유력 매체의 호평이 이어졌다.
신곡 ‘엔 더 프론트’는 ‘누군가를 따라가기보다 우리가 기준이 된다’, ‘후퇴 없이 정면으로 맞선다’라는 몬스타엑스만이 할 수 있는 메시지를 담은 곡이다. 강한 베이스와 거친 질감의 일렉트로닉 사운드, 리드미컬한 드럼이 맞물려 묵직함을 자아내며, 강하게 내리꽂히는 보컬 라인이 곡의 에너지를 극대화랬다. 아울러 몬스타엑스는 ‘엔 더 프론트’를 통해 보컬 라인이 랩에, 랩 라인이 보컬에 도전,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과 색다른 매력을 한껏 드러냈다.
특히 이날 팬들은 5년 만에 여섯 멤버가 ‘완전체’로 음악방송 무대에 오른다는 점에서 더욱 기대감을 드러냈다. 막내 아이엠을 제외하고 멤버 5인이 군 공백기를 마친 몬스타엑스는 오랜만에 뭉쳤다. 몬스타엑스의 완전체 음악방송 활동은 2020년 11월 정규 3집 ‘페이탈 러브(Fatal Love)’ 활동 이후 약 5년 만이다.
한편 KBS 2TV 뮤직뱅크는 KBS 월드 채널을 통해 전 세계 114개국에 방송된다. 뮤직뱅크의 1위를 가리는 뮤직뱅크 K-차트는 디지털 음원 60%, 방송 횟수 20%, K-POP 팬 투표 10%, 음반 5%, 소셜 미디어 5%가 합산되어 집계된다.
뮤직뱅크는 매주 금요일 오후 5시 10분 KBS 2TV에서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