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뱅
에스파가 컴백했다.
5일 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는 다양한 장르의 대중가요 및 최신 음악 정보를 전달하며 K팝의 화려한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효린, 에스파, 준케이, NCT 위시, 제로베이스원, 몬스타엑스, 정대현, 앰퍼샌드원, Too Many Color (TMC), 쓰리웨이, 에잇턴, MADEIN S, 앳하트, CMDM, 코르티스, iii, In A Minute 등이 이름을 올렸다.
아울러 효린의 파워풀한 퍼포먼스, 에스파의 리듬 가득한 무대, 데뷔 10주년을 맞이한 몬스타엑스, JUN. K와 창빈의 ‘R&B ME’, NCT WISH는 ‘COLOR’등 새로운 곡들이 뮤직뱅크 열기를 더했다.
이날 에스파의 컴백 무대도 주목을 받았다. 이날 오후 1시에 각종 음악 플랫폼을 통해 여섯 번째 미니앨범 ‘리치 매(Rich Man)’을 발표하고 컴백했다. 에스파는 더욱 강력해진 중독성과 다채로운 음악으로 자신감 넘치는 앨범을 팬들에 선보였다.
동명의 타이틀곡 ‘리치 맨’은 에스파의 매력이 집약된 곡이다. 매력적인 보컬과 랩 라인은 더욱 풍성해졌고, 자기애와 자신감을 가득 담은 에스파의 정체성을 더욱 풍성하게 녹여냈다.
에스파는 블랙 의상을 맞춰입고 강렬한 퍼포먼스를 펼쳤다. ‘리치 맨’은 스스로를 믿고 사랑하는 자존감과 자기애를 담아낸 곡으로, 에스파의 직진 에너지가 담겼다. 데뷔 6년차에 접어든 에스파의 성숙함과 자신감, 거침 없는 에너지와 주체적인 매력을 느낄 수 있다.
특히 귀를 사로잡는 일렉 기타의 거친 사운드가 포인트다. 중독성 있는 탑라인과 다양하게 전개되는 밴드 사운드에 멤버들의 개성 있는 보컬과 랩이 어우러져 거침 없는 에너지를 전하고 매력을 선사했다. 중독성 강한 후렴구, 파워풀한 에너지, 손동작을 활용한 퍼포먼스가 ‘리치 맨’ 무대를 더욱 돋보이게 만들었다.
한편 KBS 2TV 뮤직뱅크는 KBS 월드 채널을 통해 전 세계 114개국에 방송된다. 뮤직뱅크의 1위를 가리는 뮤직뱅크 K-차트는 디지털 음원 60%, 방송 횟수 20%, K-POP 팬 투표 10%, 음반 5%, 소셜 미디어 5%가 합산되어 집계된다.
뮤직뱅크는 매주 금요일 오후 5시 10분 KBS 2TV에서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