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사장 프로젝트
한석규가 치킨집 사장으로 변신하는 tvN 새 월화드라마 <신사장 프로젝트>가 두 명의 알바생을 전격 공개했다. 배현성과 이레가 각기 다른 능력치로 시청자 앞에 등장하며 드라마의 재미를 예고한다.
극 중 배현성이 맡은 조필립은 두뇌와 성실함을 겸비한 ‘로봇형 인재’다. 법에 대한 확고한 신념을 지니고 꾸준한 노력으로 미래의 부장 판사를 꿈꾸는 인물. 치킨집에서도 원칙과 이론으로 무장한 해결책을 내놓으며 묵직한 존재감을 드러낼 예정이다.
이레가 연기하는 이시온은 생활력과 일머리에 패기까지 장착한 ‘알바 만렙’ 캐릭터다. 가족을 책임지며 수많은 현장에서 다져온 경험이 탄탄한 기반이 되고, 어떤 상황에도 주저하지 않는 깡다구가 그의 무기다. 위기 앞에서 몸으로 돌파하는 실전파의 매력이 치킨집을 활력으로 채운다.
서로 다른 방식으로 움직이는 두 인물이 신사장(한석규 분)과 함께 치킨집을 지켜내는 과정은 흥미롭다. 원칙파 조필립과 실전파 이시온이 만들어낼 앙상블은 단순한 일터의 풍경을 넘어 사건 해결의 짜릿한 순간들을 그려낼 전망이다.
<신사장 프로젝트>는 전설적 협상가 출신의 치킨집 사장이 미스터리를 품은 사건들을 해결하며 정의를 구현해 나가는 이야기를 담는다. 치킨을 튀기다 협상 테이블로 달려가는 이들의 일상은 유쾌한 활극으로 완성될 예정이다.
배현성과 이레의 다이내믹한 활약은 오는 9월 15일 밤 8시 50분 첫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tv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