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 캡처
출산 후 더 탄탄해진 몸매로 돌아온 김윤지가 홈트 노하우를 공개했다.
배우 김윤지가 “임신 중 체중이 16kg 넘게 늘었는데 출산 후 홈트레이닝만으로 감량해 지금은 출산 전보다 더 빠졌다.”라며 몸매 관리 비결을 공개했다. 현재 168cm에 47kg라는 김윤지의 프로필에 MC 최지우와 안영미는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김윤지는 크롭톱과 레깅스 차림으로 등장해 직접 운동 루틴을 시연했다. 가벼운 스트레칭에 이어 복근과 코어를 강화하는 동작으로 시선을 끌었고, 딸 엘라를 안은 채 파워 스쿼트를 선보이며 놀라운 체력을 자랑했다.
그는 “엄마의 무게가 되어줘.”라며 딸을 운동 파트너 삼아 다양한 동작을 이어가며 감탕을 자아냈다. 김윤지는 엘라를 어깨에 올린 채 흔들림 없는 자세를 유지하며 탄성을 자아냈다. 이를 지켜보던 안영미는 “저게 진짜 가능하냐.”라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김윤지 딸 엘라의 첫 번째 생일이자 돌잔치가 진행됐다. 돌잡이 상에는 마이크, 청진기, 연필, 골프공 등 다양한 물건이 올려졌다. 가족들은 저마다 엘라가 잡았으면 하는 물건을 잡길 희망했다.
엄마 김윤지는 “학업에 대한 미련이 있어 연필을 잡으면 좋겠다.”라고 바랐고 아빠는 “골프 선수를 시키고 싶다.”라며 골프공을 바라봤다. 엘라의 친할머니 김영임은 청진기를 응원하며 의사가 되기를 바랐다.
각자의 바람이 엇갈리는 가운데, 엘라는 작은 손으로 돌잡이 물건들을 차례로 만지작거리며 가족들의 마음을 졸이게 했다. 결국 엘라는 골프공을 잡아들었고 현장은 환호와 탄식이 동시에 터져 나오며 축하의 박수가 터져 나왔다.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아이들이 태어나서 처음으로 마주하는 히어로 부모 ‘슈퍼맨’의 육아 도전기를 그린 프로그램이다. 한치 앞을 예측할 수 없는 좌충우돌 육아 성장기가 펼쳐지며 웃음과 감동을 동시에 전한다.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